“수사팀장을 할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시킨 공로로
중앙지검장을 하고, 중앙지검장 때는 보수 진영을 궤멸시키는 데 앞장섰다. 그러면 국민의힘 당에 들어올 때 당원·대국민 사과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윤석열은 “법리와 증거에 기반해 일을 처리했다.
당시 검사로서 맡은 소임을 한 것이고 사과한다는 건 맞지 않다”고 발언했다.
이런 윤석열이 518을 헌법에 넣겠다고 하며,
눈물흘리고 무릎을 꿇었다. 바로 엊그제 일이다.
이런 자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다.
‘ㄱㅂㅈ’이 감히 어떻게 이곳을 찾을 염치가 있는가?
작금의 윤석열을 볼 때
문가에게 충성한 ‘국정농단’의 억지 죄로 보수인사들을 학살한 만행을
처형장에서 사라질 때까지 아무런 반성도 없었던 ‘홀로코스트의 아이히만’처럼
자신도 그저 국가와 법에 순응한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무고하게 딸을 죽이고, 어떻게 딸의 부모의 생가를 찾아갈 수 있을까?
정말 미친 술주정뱅이다.
<김기덕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