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장님과 모든 클랜분들께 조금 늦게나마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연말부터 백신 부작용 소식과 최근 디스토피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서 그런지 감정이 좀 가라앉고 마음에 부담이 생긴 것도 같습니다. 연말과 연시를 맞아 지난 한 해도 돌아보며 이 시대에 개인적으로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살아야 최선일지, 가족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할지, 대외적인 활동들은 어떻게 해야 될지 등에 대해서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에 시간을 조금 더 보냈습니다.
아직 충분한 깨달음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계속해서 구해야 할 것 같지만, 일단 지금까지 주신 것만이라도 나눠보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잘 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요.
기도를 하면서 떠오른 말씀들은 크게 세 가지인 것 같아요.
1. 왕이신 하나님, 왕이신 예수님이 진짜 어떠하신 분인지에 대해 선포하라
2.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끝까지 따르는 자들에 대한 약속과 격려~
3. 악한 자들이 행한 일들이 만천하에 드러나 부끄럽게 되는 일들을 통해 악한 자들조차도 회개하게 되고 동시에 많은 이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것~
구체적으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은,
1. 주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의지하라
2.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늘 찬양하고 높이라
3. 포기하지 말고 게으름을 이기고 더 깨어 기도하라
A. 자녀들의 개인적인 신앙의 성장과 친척 중 믿지 않는 분들의 구원
B. 나라와 민족과 기타 등등
실은 제 맘 속에 있던 주님께 드린 질문은
“주님, 이 세상이 점점 더 어둡고 악해져만 가고 소수의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이 거대한 악의 흐름을 막지 못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제가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뻐할 일들이 올해는 정말 좀 생기긴 생기나요????”
“성경 말씀은 실은 몇 천년 전부터 쓰여졌으니까요, 가까운 시기에 안 이뤄질 수도 있잖아요.”
“주님이 심판하고 구원하실 일이 곧 일어날 일이 맞나요????”
제 인내가 바닥을 드러내고, 기도에 대한 어떤 응답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지친 상태였나 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과 약속이 지금 내 눈 앞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늘 기도하고 포기하지 않고 선을 행해야 하는 게 언제나 정답인 것은 맞는 거지요.
그런데, 왠지~ 가까운 미래, 올해 중에 좋은 소식들도 있을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입니다. 그냥 그렇게 믿기로 했어요. 주님 뭔가 여러 사인을 보여주실 것 같다!!!
일단 심판 받을 분들은 심판을 제대로 받게 되시고 회개하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게 참 기대가 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기도하면서 팝콘각~
또 개인적으로도 변화하고 더 성장하는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제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스스로 노력하고 변화해야 할 부분~
가족 안에서도 더 하나되고 성장하는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친구들과 교회 분들이 기도하면서 어려움과 도전들을 이겨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해였나요?
(요8:31,32 중)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과 함께 <초자연적 자유>란 책을 보며 개인적으로 제 의지와 생각으로 변하지 않는 것 같은 저의 모습 등 어딘가 매여진 것 같은 부분들이 더 풀어지는 자유를 사모했는데, 책은 비록 중간에 어디선가 잊어버려서 끝까지 못 봤지만, 주님께서 위 말씀처럼 저를 더 말씀 안에 거하게 해 주시고 저를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답니다.
백서스 클랜 활동을 통해서도 뭔가 배우고 성장한 게 많은 것 같아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해 해보고 싶고 소망하는 것은
1. 통기타 반주 도전해 보기 – 현재 완전 기초임
2. 자녀들과 대화도 더 하고 공부란 걸 좀 같이 해보기 – 그 동안 많이 놀았음
3. 주님의 마음과 뜻 더 알게 되고, 기도할 때마다 기도 응답 바로바로 많이 받기
4. 주님의 말씀 안에 더 거하고 그 분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갈라디아서 5:22~26 말씀처럼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길
5. 무엇이든 배우는 일들에 도전해 보고 성취하는 경험을 맛보기
6.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보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적은 것을 돌아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시편85편 중>>
7 여호와시여, 주님의 인애를 우리에게 보이시고 주님의 구원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8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내가 듣겠습니다. 주께서 주님의 백성, 주님의 성도들에게 평안을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그들이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게 하소서.
9 참으로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구원이 가까우니, 주님의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물 것입니다.
10 인애와 진리가 서로 만나고 의와 화평이 입을 맞추며
11 진리가 땅에서 솟아나고, 의가 하늘에서 내려다본다.
12 참으로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셔서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낼 것이다.
13 의가 주님의 앞에 가며, 주님의 가실 길을 준비한다.
<<시편 138편>>
1 [다윗의 시] 내가 마음을 다하여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2 내가 주님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님의 인애와 진실을 인하여 주님의 이름에 감사할 것이니, 주께서 주님의 이름과 주님의 말씀을 만물 위에 높이셨기 때문입니다.
3 내가 부르짖는 날에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셔서 강하게 하셨습니다.
4 여호와시여, 땅의 모든 왕들이 주님을 찬양할 것이니,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크시기 때문입니다.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보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십니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니더라도 주께서 내 생명을 보존하시고, 손을 펴시어 원수의 노를 막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건지실 것입니다.
8 여호와께서 나와 관련된 것을 이루실 것입니다. 여호와시여, 주님의 인애가 영원하십니다.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소서.
위 핑크 꽃 그림은 제 친구분이 직접 그린 그림이구요, 밑의 액자는 이분이 선물받은 액자라고 합니다.
이 그림들처럼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분을 기쁘게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제 기름도 만빵 준비되야 될텐데..
초등생 일기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awnBreaks님, 반갑습니다!!
어젯밤부터 밤을 새우며
김명현 박사님의 창세기 1:1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창세기 1:1 속에 깊고 오묘한 수학적 비밀이 들어 있고,
이것이 사람의 체온이나 눈(snow) 등의 자연에도
그대로 스며 있네요.
저는 창세기 1:1 의 수학을 통해
하나님과 창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고
계시록 3:7 에 나오는 '다윗의 열쇠'가
이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링크를 올렸다가
요약되지 않은 링크는 올리지 않는다는
규칙이 생각나서 지웠습니다.
강의 제목은 '성경과 수학(창세기 1장 1절의
수학적 비밀)' 입니다.
강사는 김명현 박사이고
1편과 2편이 유튜브에 있습니다.
참고로 기록을 보면
에녹은 눈 오는 날 휴거되었습니다.
창세기 1:1 의 메시지가
온세상을 덮은 날입니다.
지금 2번 영상 마지막 부분을 듣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다윗별의 비밀이 풀리도록 하신 것 맞습니다.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조금 더 들으니
창세기 1:1 과 요한복음 1:1 은
완벽한 수학적 조화를 이루며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정말 장엄한 일입니다!!!
저도 한번 적어보고 싶은 올해 소망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