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에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빨간 티셔츠를 입은 2명의 괴한이 1980.5.18 오전 10시 수도 경비사 헌병들이 김영삼 총재 집을 포위할 때 나타납니다.
그때 동경에 있어야 할 힌츠페터가 김영삼 총재 집앞에서 수경사 헌병들 앞에서 행패를 부리는데, 이들은 바로 힌츠페터 경호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부터 전라도 광주 금남로에는 이 사진의 복장과 똑같이 옷을 입고 머리에 수건을 두른 600명의 괴한들이 나타났고, 21일 오후 3시 40분 금남로 수협빌딩 앞에서 똑 같은 복장을 한 400여명이 11여단 62대대 4지역대에 의해 몰살되었고, 이 몰살된 400여명을 찾는 광주의 유족들은 단 한 명도 없었고, 이들 시신들은 23일 오전 10시 광주시청에서 제공한 청소차에 실려 청주로 몰래 빠져 나갔습니다.
그럼, 저 시간에 동경에 있다고 정부가 발표한 힌츠페터가 왜 저 자리에 있었고, 김사복의 호텔 나라시 택시가 저기에 있었고, 왜 수협빌딩 앞에서 몰살된 북한군과 동일한 복장을 한 괴한이 3명이나 영상에 찍혔을까요?
스카이 데일리는 저 사람들이 북한군이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