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일이 최고의 선택 | 동거 | 혼인 | 비혼 | 에포크타임스 - https://kr-mb.theepochtimes.com/%ea%b8%b0%ea%b3%a0-%ea%b2%b0%ed%98%bc%ed%95%98%ea%b3%a0-%ea%b0%80%ec%a0%95%ec%9d%84-%ea%be%b8%eb%a6%ac%eb%8a%94-%ec%9d%bc%ec%9d%b4-%ec%b5%9c%ea%b3%a0%ec%9d%98-%ec%84%a0%ed%83%9d_620327.html
출처:에포크타임스
Dawn님😂💞 감사합니다 글 잘 ~ 읽었습니다👍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위 기사의 내용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미국에서 전통적인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늘고, 한부모 여성이 돌보는 가정 및 동거 문화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이 늘고 있다니 한편으로 다행이네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성인들의 가정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결혼 연령이 많이 늦어지는 것 같고, 비혼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 같고,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싱글파더도 많아지는 것 같고.. 왜 그럴까요?
저도 한 때 멋진 싱글을 원한 적도 있었지만.. ^^
요즘 분들은 왜 쉽게 짝을 만나지 못하는 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귀한 결혼을 한 후에도 이혼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 기사처럼 미혼모인 경우나 이혼하고 홀로 자녀를 돌보며 살아오신 여성분들,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참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녀들도 연령에 상관없이 마음 고생을 많이 하고 홀로 돌보는 부모도 힘들게 키우고, 자녀들이 성장해 다 떠나가고 관계가 소원해지면 무척 외롭게 노년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어른분들은 이혼 뿐 아니라 배우자의 사별로 홀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이혼하고 재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미혼모, 미혼부, 이혼이나 사별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고 외롭지 않게 공동체와 함께 삶을 나누며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남편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그래도 소망이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생각해볼 때 결혼을 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가정을 돌보는 삶이 이전보다 더욱 만만한 삶은 아닐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도 전통적인 가정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키워내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고,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자녀들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에 주는 메시지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은 가정 파괴를 위해 전통적인 여성의 모습은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듯한 페미니즘 확산, 남녀갈등조장, 자녀를 부모로부터 분리시켜서 자신들이 원하는 사상으로 교육시키기, 가정의 테두리를 벗어난 성적인 쾌락 추구와 동성애 등 LGBTQ 문화 전파에 애쓰는 것 같습니다. 요즘 디즈니가 대 놓고 LGBTQ 선동에 나섰어요. 게다가 뭐 R-rated violence 호러물까지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링크 걸어볼게요.
제 자신도 이 세상의 풍조로부터 자녀들을 지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전쟁이라고 늘 느끼고 있고, 제 스스로 돌아볼 때 이 싸움에서 잘 이기지 못해왔다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죠.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의 도움도 참 힘이 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 주님이 주신 말씀에 따르는 건전한 가치들(건강한 가정과 정직한 사회, 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협력하는 유능한 인재로 양성하는 교육 등)을 회복하는 나라가 되어 모두 행복한 가정을 세우고, 다음 세대들도 행복하고 유능하게 자라나며 사회에 기여함으로 다 함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통적인 가정의 축복과 동시에 사도바울께서 말했던 것처럼 때론 독신으로도 주님을 섬길 수 있고,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죠.
저는 그런 분들도 많이 알고 있어요. 그런 분들도 정말 귀한 분들이 많습니다. 결혼하신 분이든 그렇지 않든 클랜분들 모두 축복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대로 잘 따라 가시길 축복해요.
오랜만에 장문의 댓글을 달았네요.
다들 조용하셔서 소식이 궁금하네요.
<독립정신> 재미있게 읽고 있음. ^^
https://entertainment.inquirer.net/453506/disney-fairytale-meets-r-rated-violence-in-the-prin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