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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카테고리: 음악문화산업육성정책게시판2021년 7월 31일속고 있다는 거 아는 것 그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참고 기다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잖아요 ... 삶이 고통스러울 수록 공정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됩니다. 준비된 상급에 맞는 고통은 치뤄 줘야 ㅎㅎ^♡^41
- Pink Martini(핑크마티니) - splendor in the grass 초원의 빛(가사/해석)카테고리: 음악문화산업육성정책게시판2021년 8월 2일유레카님, 감사합니다. 노래와 영상이 좀 서글프기는 하지만 참 좋아요. 선물 잘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에 나오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도 곧 올려 드릴게요!!!💜41
- 코로나19 진료 교수의 고백카테고리: 의료보건정책게시판2021년 7월 10일조만간 이왕재 교수님이 고3에게 백신을 왜 접종하냐고 성명서 낸다고 하셨어요 양심있는 의사들의 호소를 기대합니다!41
- 질문의 유형과 [시편1편 KJV ]카테고리: 종교/복지정책게시판2021년 7월 22일오 QT인가요 ㅋㅋ이따 혼자 조용히 있을 때 적어봐야겠어요 그러다가 맨날 육퇴를 즐기지를 못하고 떡실신 하는데 이건 꼭 적어야햇! 미라클님 이런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산후 건망증 지병이라서..ㅎㅎ41
- 생각의 근육 하부르타 중에서카테고리: 종교/복지정책게시판2021년 7월 21일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꼭 읽어야 할 글이네요! 감사합니다👍41
- 질문의 유형과 [시편1편 KJV ]카테고리: 종교/복지정책게시판2021년 7월 22일너무 좋은데요~? 미라클님~^^ 묵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고맙습니다😃👍41
- 충격) 여의도 소상공인 집회현장, 최재형은 부정선거를 모른다!카테고리: 공정선거정책게시판2021년 9월 9일최재형후보가 아몰랑 할줄이야....!41
- 벚꽃의오페라판타지아 - 메이플스토리 하는데.. 재채기를 집에서 시원하게 해야해!! 클립 영상카테고리: 게임산업진흥정책게시판2021년 7월 20일설화 벚꽃님 ..빠르게 영상 연결 해주셨군요. 👍 설화벚꽃님 아이디 예쁘시다 하고 디스코드 연결~~ 여성분일줄 알았는데 남성분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41
- [어플주의]내폰은 내가 지키자.카테고리: 클랜게시판2021년 7월 21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41
- [슬픔,분노주의]충격! 30대 고독사카테고리: 클랜게시판2021년 7월 22일안타까운 현실... 분노합니다...41
- 코로나 백신 사망자 1313명, 이상반응자 382,757명(11.24 기준)카테고리: 의료보건정책게시판·2021년 11월 24일추모 이미지 * (AZ) 아스트라제네카, (PF) 화이자, (M) 모더나, (J) 얀센 ※ 환자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381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1,313건(AZ 525건, PF 679건, M 94건, J 15건) A.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으로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하였으며,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제시하는 것은 아님. 신고 현황 분류는 새로운 정보 추가시 변경 될 수 있음 B.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등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을 포함 C. 중대한 이상반응은 다음의 사례를 포함 C1 사망, C2 아나필락시스 의심(아나필락시스양 반응 포함) C3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 ※ 주간단위로 신고현황 검증 등을 수정 반영함 ※ 상기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11.24. 0시 기준)는 총 382,757건(신규** 1,877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11월 23일∼11월 24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68,986건(96.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513건(신규 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1,326건(신규 60건), 사망 사례 932건(신규 15건)이 신고되었다. 출처: https://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20000&bid=0015&list_no=717637&cg_code=C01&act=view&nPage=14115
- 코로나 백신은 보건당국들을 통한 대량학살이다 !!카테고리: 의료보건정책게시판·2021년 11월 24일출처:https://m.blog.naver 🌺백서스 BEXUS🌺 [실내방역 스프레이] ♡디스인팩션워터♡ 99.99% 살균소독4114
- 안철수 "실외 마스크 해제 5월말 결정 .... 의료비 5천만원 까지 지원카테고리: 의료보건정책게시판·2022년 4월 27일안철수 "실외 마스크 해제 5월말 결정…의료비 5천만원까지 지원" : 네이트뉴스 - https://m.news.nate.com/view/20220427n19048?issue_sq=10515 출처:네이트4135
- 여러분 , 우리는 왜 정치를 합니까? ㅡ국힘당 김기현 의원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1년 7월 20일너무나 옳은 말씀들. 하지만 지금 당장 실천을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바람처럼 날아가버릴..연설을 위한 연설밖엔 되지 않죠.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보여줬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들려준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젠 보여줘야 합니다. 진정 국민의 힘이 되는 정당임을!41
- [속보] 여론조작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지사직 상실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1년 7월 21일와우!!41
- [속보] 여론조작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지사직 상실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1년 7월 21일와 좋은소식 근데 겨우 2년이라니 솜방망이 처벌같은데요 그래도 양심있는 판사들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네요^^41
- 이란 제재 때문에 안 들켰다 ? 우리은행 600억 어디로 ...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2년 4월 29일이란 제재 때문에 안 들켰다? 우리은행 600억 횡령 미스터리 - https://dcnewsj.joins.com/article/25067239?cloc=dcnewsj|mhome|topnews 출처:디시인사이드4119
- 4월 끝자락에 내린 함박눈... 겨울로 되돌아산 강원 산간카테고리: 방송심의정책게시판·2022년 4월 29일4월 끝자락에 내린 함박눈…겨울로 되돌아간 강원 산간 | 연합뉴스 - https://m.yna.co.kr/view/AKR20220429065100062?section=society/all&site=major_news03 출처:연합뉴스4116
- 중국 거물급 CEO들, 왜 이른 나이에 경영에서 손떼나카테고리: 경제정보산업정책게시판·2022년 5월 11일중국 거물급 CEO들, 왜 이른 나이에 경영에서 손떼나 | 빅테크 | 마윈 | 핀둬둬 | 에포크타임스 - https://kr-mb.theepochtimes.com/%ec%a4%91%ea%b5%ad-%ea%b1%b0%eb%ac%bc%ea%b8%89-ceo%eb%93%a4-%ec%99%9c-%ec%9d%b4%eb%a5%b8-%eb%82%98%ec%9d%b4%ec%97%90-%ea%b2%bd%ec%98%81%ec%97%90%ec%84%9c-%ec%86%90%eb%96%bc%eb%82%98_616186.html 출처:에포크타임스4114
- [포토] 한반도상공 필사적으로 뿌려지는 흰가루 '켐트레일 '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2년 5월 11일출처:파이낸스투데이4121
- 미 부정선거 전모 빍힌 다큐멘터리 2000 Mules 개봉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2년 5월 10일美부정선거 전모 밝힌 다큐멘터리 '2000 Mules' 개봉 - 파이낸스투데이 -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804 출처:파이낸스투데이4119
- 현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똑같다는 영화 '모가디슈'카테고리: 영화산업진흥정책게시판·2021년 8월 21일[발단] 1980년대부터 유엔 가입을 시도한 대한민국과 북한의 외교전을 간략히 요약한 자막으로 영화가 시작된다.[1] 국립 소말리아 대학교 앞에서 소말리아 쪽 사람들과 기념 촬영을 한 후, 한신성 대사(김윤석 扮)와 공수철 서기관(정만식 扮)은 강대진 참사관(조인성 扮)을 만나러 모가디슈 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같은 시점, 한국 안기부에서 파견된 강대진 참사관은 외교행낭을 들고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으로 나온다.[2] 현지 택시 기사가 자신이 베스트 드라이버라면서 강 참사관보고 제발 자기 택시 좀 타 달라며 졸졸 따라다니자, 강 참사관은 한국말로 안 탄다고 소리치며 쫓아낸다. 하지만 택시 기사는 저 멀리서 담배를 태우는 강 참사관을 지그시 바라보며 혹시라도 자기 택시를 타지 않을까 기다린다. 강 참사관이 한참 기다려도 한신성 대사 일행이 오지 않자 포기하는 심정으로 택시를 타려 하는 순간, 한 대사 일행이 도착하고, 강 참사관은 들고 있던 시아드 바레 소말리아 대통령에게 줄 선물들[3]이 담긴 가방을 건넨다. 바로 그 자리에서 한 대사는 선물을 검수한 뒤, 가방을 트렁크에 싣는다. 그리고 자신은 공 서기관과 바로 대통령궁으로 향할 예정이니 길이 다른 강 참사관은 택시 타고 대사관으로 가라고 한다. 괜히 기다렸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택시 기사가 웃으며 다시 호객하자 대진도 마지못해 택시를 탄다. [전개] 한 대사와 공 서기관은 차에 탄 채 대한민국의 UN 가입을 성사시키고 승진을 할 생각에 들뜨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도로에서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차량에 총알을 퍼붓고 바레 대통령에게 줄 선물을 탈취한 것. 다행히 운전자 솨뫄를 제외하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타이어가 박살 나 차를 타고 갈 수는 없던 상황. 결국 한 대사는 도로에서 직접 뛰어가는 극한의 방법을 썼다. 어찌어찌 대통령궁까지 도착했기는 하지만 15분 지각을 했고, 그러는 사이에 소말리아 대통령은 다른 일정이 있다며 가버리는 바람에 면담이 취소됐다. 대통령 측근으로부터 이 얘기를 들은 한 대사는 이 약속을 성사시키는 데 2개월이 걸렸는데 어떻게 15분 지각했다는 이유로 면담을 취소시킬 수 있다며 항의했지만 대통령 측근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는 말만 할 뿐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때 마침 북한의 림용수 대사(허준호 扮) 일행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포착하고, 한 대사는 남한의 외교를 훼방 놓기 위해 북한이 선수를 쳤다고 생각하여 분통을 터뜨린다. 이 짐작은 틀리지 않았다. 한 대사 일행을 습격한 괴한의 정체는 태준기 북한 대사관 참사관(구교환 扮)이 보낸 정보원들이었다. 빈민촌 청년에게 돈과 구호 물자를 주는 대신 남한의 물건을 탈취해 오도록 지시한 것이었다. 결국 외교행낭은 북한 손에 들어갔지만 결과적으로는 외교행낭에 허접하게 물건을 챙겼던 게 다행이었다.[4] 이를 두고 림용수 대사는 남한 측 면담 약속을 취소시키자고 쓸데없는 장난까지 벌였다고 평을 한다. 한편 소말리아 대통령 면담에 실패한 한 대사와 공 서기관, 강 참사관은 남한 대사관에서 옥신각신한다. 노상 강도가 차를 놔두고 가방만 훔쳐가는 건 말이 안 되니[5], 강도들 뒤에 다른 세력이 있다는 건 안 봐도 비디오였다. 문제는 목전에 두고 있던 소말리아의 한 표를, 이북 놈들 공작 때문에 날려 먹었다고 본국에 보고할 용기는 차마 안 난다는 점. 그래서 한 대사는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걸어오는 전화도 선풍기로 노이즈를 제작해 적당히 얼버무린다. 옆에서 머리를 굴리던 강 참사관은, 외신 기자에게서 받은 반군 무기 사진을 가지고 북한이 반군에 무기를 팔아넘기고 있다는 루머를 퍼뜨려 소말리아 정부의 여론을 바꾸자고 제의한다.[6] 이튿날 한 대사는 소말리아 외교부 장관과 시내의 한 호텔에서 만나 협상을 한다. 하지만 장관은 북한의 무기 밀매 이야기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 다른 정치인들에게는 이미 북한 로비스트의 손이 닿았지만, 외교부 장관인 자신은 계속 한국 정부를 편들어줄 테니 뇌물을 달라고 하는데 그 금액이 자그마치 5만 달러. 한 대사는 이 요구에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기 친인척을 장관 자리에 앉히니 별꼴을 다 본다. 무슨 저걸 정부라고... 무슨 저런 놈들이랑 외교를 하라는 거냐?"며 어이없어하면서 강 참사관에게 안기부 공작금을 당겨 쓸 수 없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강 참사관 역시 안기부 공작금은 맘대로 써도 되는 돈인 줄 아느냐며 거절하고 둘은 서로 옥신각신한다. 그 와중에 북한은 소말리아 외교부 장관 내외를 만나 로비 물품을 주고받고 있었다. 화가 머리끝까지 뻗친 한 대사는 "저것들이 이젠 대놓고 바람을 피우네"라고 중얼거리며 북한 대사관 일행을 쫓아가 항의한다. 그러나 림용수 대사는 오히려 "왜 우리가 반군에 무기 팔아넘겼다는 거짓 정보를 넘겨 소말리아랑 공화국을 이간질하느냐, 우리는 남조선보다 20년이나 앞서서 개고생을 하며 아프리카에서 기반을 닦았다.[7] 당신네들 이간질로 균열이 갈 것 같냐. 그깟 유엔 가입하자고 동포까지 팔아먹는 가증스런 짓거리 그만두라."라고 역공을 한다. 그 시점에 호텔 밖에서 폭음이 들려와 모두가 깜짝 놀란다. 최루탄이 호텔 안으로 넘어들어오고 대문 밖으로 보이는 시내는 시위가 격화되어 가는 중이다. 대통령궁으로 가던 외교부 장관이 도로 돌아온 것을 보고 한 대사가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장관은 "시위가 격해지면서 모든 곳이 봉쇄됐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바레 대통령이 잘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는 당연히 거짓말이었고, 실제 정부 각료들은 돈을 챙겨 빠르게 모가디슈 밖으로 도망쳤다. 바레 정부가 무장한 군경을 동원해 시위대를 탄압하기 시작하면서 모가디슈의 치안은 삽시간에 악화된다. 시위가 한창 격화되던 어느 날, USC(통일소말리아회의)의 수장,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 장군의 성명서가 각국 대사관에 전달된다.[8] 내용인 즉슨, “최근 몇 년간 소말리아에 주어졌던 국제적 지원은 시민권과 종교, 민주화를 억압하기 위한 바레 정부에 의해 사용되어 왔다. 바레 정부를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돕는 외국 정부나 기관의 행위는 소말리아의 국익에 배치되는 것이니 누구 편에 설 것인지는 대사관들의 뜻에 달렸다.”였으니 이는 사실상 기나긴 소말리아 내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였다. 한편 대사관에 머물던 공수철 서기관 부부, 박지은 서기관(박경혜 扮), 김명희 대사부인(김소진 扮)은 마당에 솨뫄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솨뫄는 대사관에서 운전사로 일하던 소년이었는데, 알고 보니 USC(통일소말리아회의) 소속이기도 하여 정부군/경찰에게 공격당한 것이었다. 대사관 식구들은 피를 흘린 채로 기절한 솨뫄를 침대로 옮기지만 그 후 어째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한다. 반군인 소년을 도와줬다가 들키면 한국 대사관 전체가 소말리아 정부로부터 반군 협력자로 낙인찍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때 경찰이 당도해서 시위 주동자를 찾아야 한다며 대사관으로 밀고 들어오려 한다. 마침 대사관에 도착한 한 대사가 "대사관 침입은 주권 침해이니 돌아가라"며 경찰들을 돌려보내는 사이, 솨뫄는 깨어나서 창문으로 탈출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경찰에게 발각되어 머리에 진압봉을 맞아 즉사하고, 그 장면을 민가 2층에 있던 이웃 여성이 목격한다.[9] 위기를 느낀 한 대사는 아내 김명희라도 서울로 피신시키라고 한다. 김명희는 당신은 어쩔 거냐고 했지만 한 대사는 이 자리에 오는데 28년 걸렸는데 귀임 한 달 놔두고 그걸 도로 빠꾸시킬 순 없다며 소말리아에 남아있겠다고 했다. 김명희는 위험해서 철수한다고 당신 지위가 날아가냐고 따졌지만 한 대사는 오늘 본부로 보고가 올라갔으니 무슨 조치가 있을 것인 데다 내일 여행사를 통해서 비행기 표를 알아볼 테니 그런 줄 알라며 아내의 말을 새겨들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행기표는 구할 수 없었다. 여행사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한 대사는 강 참사관에게 브로커라도 만나야 한다고 했지만 강 참사관은 이미 은행과 관공서들도 모두 문을 닫아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 현재, 달러를 제외한 소말리아 화폐는 휴지 조각이 된 상항이다. 이후 대사 일행은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공항에도 구조기를 타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이었다. 수비대장은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가 구조기를 타러 온 사람들이라며 한국 정부에서 구조기를 보내지 않으면 아무리 외교관이라도 무작정 태울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공항 관제탑을 통해서 케냐나이로비와 통신하는 방법까지 제안하지만 그것도 거절당한다. 같은 시각 북한 측의 태준기 참사관도 공항으로 가려고 하나 통행증이 없어 공항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 한편 민간인 시위대는 독재 정부에 협력한 외국 정부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외국 대사관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물론 북한 대사관에 화염병이 날아오고,[10] 남북 대사관 직원들은 건물 안까지 화염병과 돌, 최루탄이 날아오는 상황에서도 소말리아 정부와 자신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자료들을 모조리 파쇄/소각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들은 시위대를 진정시키기 위해 한신성 대사의 한국-소말리아 간 우정과 평화를 촉구하는 연설 테이프를 스피커로 틀어놓는다. 역설적으로, 이 연설이 흘러나오는 동안 대사관 밖에서는 정부군이 비무장 시위대에 발포하고 민간인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있었다. 이후 전화와 텔렉스가 모두 끊기면서 대사관 사람들은 도시 안에 고립된다. 강 참사관은 경비 병력을 지원받기 위해 박지은 사무원과 함께 차를 몰고 경찰을 찾아간다. 그러다가 일전에 대사관에 반군 잡으러 찾아왔던 경찰 간부와 마주 치고, 강대진 참사관은 국장, 부국장, 행정관 등의 인물을 거론하며 그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경찰 간부는 '국장이랑 부국장, 행정관 모두 바쁘다. 그리고 지금 비상 시국이라서 외교관 특권 따위는 안 먹히고 계속 반항하면 체포할 수도 있으니 좋은 말로 할 때 돌아가라.'고 말한다. 강 참사관은 '당신 이럴 자격 없잖아!'라고 하며 차에서 내리는데, 경찰 간부는 강 참사관의 머리에 총을 겨눈다. 그 와중에 건물 위에서 국장 및 행정관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담배를 피우며 제 쪽을 지켜보고 있는 것을 본 강대진은 옆에 있던 박지은 사무원에게 통역을 하라고 시킨 뒤, 경찰 간부가 자신의 머리에서 총을 떼자마자 경적을 울리며 한국말로 “체포해! 체포해 씨X! 난 대한민국 참사관이다! 대사관 공식 문서 전달하러 왔다!”라고 외친다. 이에 당황한 경찰 간부가 강 참사관의 머리를 총으로 때리고 '죽고 싶냐'며 그의 머리에 다시 한번 총을 겨누자, 강 참사관은 총을 잡으며 “그래 쏴봐 이 개새끼야, 쏠 수 있으면 쏴봐 이 개새끼야! 우리 대사관이 반군들한테 넘어가면 우리만 죽을 것 같아?[11] 너도 가족들 여기서 내보내고 싶지? 지금 소말리아 돈이 휴지 조각인데, 달러 준비해 놓은 거 있어? 챙길 수 있을 때 조용히 내가 주는 달러 받고, 경비 병력 내줘... 응?”이라며 역으로 협박하였다. 강 참사관의 기지 덕분에 경비 병력을 얻어서 대사관으로 돌아온다. [위기] 이튿날인 1990년12월 30일. 마침내 모가디슈에 반군이 입성한다. 세상은 하루아침에 뒤집혀서, 전날까지 바레 정부의 명령을 받고 민간인들을 때려 죽이던 경찰들과 군인들이 이제는 민간인들 손에 즉결 처형당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틀 전 솨뫄를 살해하고, 전날 강 참사관과 다투었던 경찰 간부도 모가디슈를 탈출하려다 사람들에게 붙잡혀 길거리에서 총살당한다.[12] 한국 대사관 사람들은 USC가 시아드 바레 대통령은 물론이요 바레 정권에 봉사한 이들에게 현상금을 걸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북한 대사관에서는 나름대로 모가디슈 탈출 작전을 계획 중이었다. 원래 북한과 거래하던 모가디슈 수비대장은 내란이 발생하자마자 도시를 나갔기 때문에, 대사관 일행은 수비대장의 조카와 거래해서 통행증을 얻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태준기 참사관은 수비대장 조카에게서 이미 통행증을 얻어냈다며, 곧 자신의 정보원들이[13] 물건을 들고 오니 짐이나 미리 싸두라고 한다. 근데 사실 이 정보원도 반군이었다. 정보원은 태준기가 안으로 들여보내 주자마자 총으로 그의 귀 옆을 쏴서 잠깐 무력화시키고,[14] 동료들을 대사관으로 들여보낸다. 반군들은 북한 대사관에 남아있던 금품과 식량과 차량, 림용수 대사가 맞을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까지 싹쓸이해 갔고, 태준기는 여성들의 치마를 들추며 희롱하는 반군들을 보고 분노하여 반군 한 명에게 주먹질을 하지만 곧바로 다른 반군들에게 개머리판으로 두들겨 맞고 발길질을 당한다.[15] 정보원이었던 청년은 최후의 인정을 보여 대사관 직원들의 목숨만은 살려놓고 떠나지만,[16] 식량이 다 떨어지고 건물도 부서져 자력으로 버틸 수 없게 된 북한 대사관 사람들은 중국 대사관으로 피신하기로 결정한다. 림용수 대사는 "이제부터 우리의 투쟁 목표는 생존이다."라고 읊조리며 관저를 버린다.[17] 그러나 막상 힘들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 중국 대사관조차 화염에 휩싸인 상태였다. 이는 중국 대사관 사람들도 건물을 비우고 도망쳤거나 살해당했다는 뜻이었으므로, 림용수 대사 일행은 자신들이 오갈 데가 없는 신세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대사관 앞 거리는 반군들이 설치는 지옥도가 되었고, 칼 말고 변변한 무기도 없는 대사관 일행은 총을 들고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위협을 당하는 지경에 이른다.[18][19] 결국 림용수 대사는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가겠다는 용단을 내린다. 태준기가 대사관 식구들을 죄다 반동분자로 만들 셈이냐며 항의하지만, 림 대사는 다른 수가 없으니 내리는 결정이고, 여차하면 인원수가 많은 자신들이 남조선 공관을 장악[20]해버리면 그만 아니냐며 다음부턴 대안 없이 반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결국 림용수 대사 일행은 대한민국 대사관까지 달려가 한 대사와 강 참사관에게 구호를 요청하나, 북한 대사관에 자주 뒤통수를 맞았던 한 대사는 그들을 믿지 못한다. 그때 강 참사관은 북한 대사관에서 일한 사람들을 통째로 전향시킬 기회가 찾아왔으니 놓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넌지시 건넨다.[21][22] 그때 마침 거리를 지나던 반군과 한국 대사관을 지키던 경찰 간에 총격전이 일어나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사선의 기로에 놓인다. 다행히 반군 세력은 경찰들의 총격에 후퇴하게 되었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북 대사관들의 모습을 보며 긴 고민 끝에 한 대사는 림 대사 일행에게 문을 열어 준다. 이후 촛불 빛으로 어둠을 밝힌 가운데 남북한 사람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처음에는 한국 대사관이 마련한 음식을 선뜻 먹지 못하는 북한 사람들이었지만, 한 대사가 먼저 북한 쪽 밥을 한 숟가락 먹어 안전하다는 걸 확인해 보이자 북한 공관원들도 수저를 든다. 이후 림용수가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신성 대사는, 공수철 서기관이 쓰던 여분의 인슐린을 나눠준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인지 묻는데, 림 대사는 북한 공관원들이 당장의 생존을 위해 남한 공관으로 도망쳐 왔을 뿐 전향 의사는 지니고 있지 않음을 명백히 한다. 덧붙여 북한은 무기 밀매는 정말로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남한 측이 진실에 관심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한 대사는 '거 살다보면 진실이 두 개인 경우도 있더라고요'라고 뻘쭘하게 대꾸한다. 그 사이에 경찰들은, 총알도 다 떨어져 가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들을 못 지킨다며 돈을 더 달라고 강 참사관에게 따지고, 돈을 받지 못하자 '더 이상 여기에 있어서 좋을 게 없다.'며 전원 야반도주한다. 같은 시점, 강 참사관은 북한 대사관 사람들의 여권을 몰래 가져와 전향서를 위조하다가[23] 태준기에게 들켜 대판 몸싸움을 벌이는데 강 참사관은 덤벼드는 태준기를 일방적으로 제압해 버린다. 그전부터 '나 훈련받은 사람이다'라고 했던 입버릇은 허언이 아니었던 것이다.[24][25] 겨우 터놓고 대화하려던 차에 그 꼴을 발견한 한신성 대사와 림용수 대사는 당황하지만, 둘 다 침착하게 대응한다. 림 대사는 전향서 위조가 한 대사의 지시인지, 강 참사관의 독단적인 행동인지 묻고, 한신성 대사는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한다. 그때 태준기가 어차피 대사관을 지킬 경찰들이 도망쳤으니 날이 밝으면 남조선에 도움받을 일도 없다고 말하여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경악시킨다. 경비 병력마저 도망친 이상 한국 대사관이 반군의 목표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한 대사와 림 대사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서로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협력하기로 하고, 모가디슈 탈출 방안을 모색한다. 미국과 중국 대사관이 다 도망친 상황에서 남북한이 기댈 수 있는 대사관은 단 두 곳으로, 소말리아를 신탁통치한 경력이 있어 소말리아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력한 이탈리아의 대사관과, 소말리아에서 멀지 않은 북한의 수교국 이집트의 대사관이었다.[26] 그리하여 한국은 이탈리아 대사관에, 북한은 이집트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러 가기로 결정했다. 그때 림 대사가 만일 한쪽만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어쩌냐고 묻자 한 대사가 말했다. "살 사람은 살아야겠죠?" 이튿날 이탈리아 대사관에 간 남한 대사관 일행들. 이곳은 아직 통신이 가능한 상태라 우선 한 대사는 케냐 대사관에 전화해서 상황을 알리지만, 돌아오는 답은 알아서 탈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니들은 뉴스도 안 보냐면서 케냐 대사관 까는 건 덤 그때 다행히도 마리오 시카[27] 이탈리아 대사가 적십자 구조기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하나, 대사는 남한 대사관 사람들만 탑승할 것을 제의한다. 구조기에 자리가 몇 개 없어서 미수교국인 북한 사람들을 태우는 건 곤란하다는 이유였다. 그때 한 대사는 기지를 발휘해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자유 진영으로 전향했으니 모두 구조기에 태워야 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한편, 이집트 대사관으로 간 북한 외교관들은 구조기 확보에 실패하고, 대신 평양에 연락을 취한다. 그러는 동시에 이집트 대사에게 부탁하길, 카이로의 남한 총영사관에 연락하여 남한 소말리아 대사관 사람들의 생존 사실을 전해달라고 한다. 한 대사는 20명이 넘는 남북한 대사관 일행을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수송하기 위해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차를 빌려온다.[28] 차는 벤츠와 BMW 세단 각 한대와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남측 인물들이 빌려온 벤츠 왜건 한 대와 이집트 대사관에서 북측 인물들이 빌려온 볼보 왜건 한 대, 총 4대여서 21명을 태우기는 충분했다. 하지만 이대로 아무것도 없이 그냥 나갔다가는 차가 총격 때문에 얼마 가지도 못하고 중간에 퍼질 위험이 있었다. 이에 림 대사는 혹시 여기 책 남아있는 거 없냐고 물었다. 그의 아이디어는 바로 책들과 모래주머니, 테이프 등을 이용해 임시 방탄 기능을 갖추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사람들이 새벽 내내 대사관 안에 있던 헌책, 모래주머니[29], 테이프[30] 도끼로 부순 캐비넷, 떼어낸 문짝 등을 차에 덕지덕지 붙여 총격을 약간이나마 버틸 수 있도록 급조 장갑차로 개조해 낸다. 혹시나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서 아이들 팔에 매직으로 혈액형을 써두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탈리아의 구조기가 오는 오후 4시까지 약 30분 남은 상황에서, 이슬람 오후 기도 방송[31]이 흘러나온다. 반군이 활동을 멈추는 몇 안 되는 시간이 바로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기에 남북한 식구들은 그 틈에 재빨리 4대의 차를 몰고 대사관을 출발한다. [절정] 남북한 일행은 시체 가득한 거리를 달려 정부군 바리케이트에 당도한다. 이때 공수철 서기관이 백기를 꺼내다가 실수로 나무깃대만 차창 사이로 내밀었고,이 영화 최고의 트롤링이를 총구로 오인한 정부군은 냅다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32] 책 등으로 운전석 정면 유리를 제외한 모든 곳을 가렸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서로 정신없이 박아대면서 도망치는데, 기관총을 탑재한 정부군 차량 한 대가 일행을 추격한다. 정부군과 나란히 달리게 된 태준기의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아 근접 총격에서 벗어나고, 강대진의 차량이 정부군 차량을 들이받아 밀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태준기가 몰던 차량만 따로 빠져나가 정부군을 유도한다.[33] 나머지 3대의 차량은 무사히 이탈리아 대사관 앞에 도착하지만,[34] 문제는 반군들도 이들을 쫓아와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점.[35] 이탈리아 대사관은 대문을 열지 못한 채 총구를 반군들에게 겨누고[36], 한 대사 일행은 두 세력 사이에 끼어 오도 가도 못 하고 있었다.[37] 이때 저 멀리서 태준기의 차가 달려오고, 그 뒤로는 기관총으로 계속 차량을 공격하는 소말리아 정부군 차량이 쫓아온다. 태준기의 차는 가까스로 이탈리아 대사관 앞에 도착하며 정부군은 이탈리아 대사관 수비 병력에게 이탈리아 영토를 침입하지 말라는 경고를 듣고 공격을 멈춘다. 한 대사는 백기를 들며 싸울 뜻이 없음을 비치고, 마지막 차량인 볼보 왜건에 타고 있던 림 대사도 차에서 내린다.[38] 이탈리아 대사관의 중재로 정부군과 반군 모두 총을 내리던 중 갑자기 차에서 경적 소리가 들려온다. 강 참사관이 달려가 차문을 열어보니, 총을 맞은 상태로도 필사적으로 차를 몰고 온 태준기가 끝내 숨을 거두어 핸들 위에 쓰러진 상태였다.[39] [결말]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태준기의 장례를 치른 이후, 이탈리아 측과 정부군 - 반군의 3자 협상으로 수송기가 뜰 때까지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한다는 언급이 나온다.[40] 이 덕에 무사히 남북한 일행들은 수송기[41]를 타고 케냐 몸바사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남한 안기부와 북한 보위부 사람들이 공항 양쪽에 진을 친 상황에서, 한 대사와 림 대사의 일행이 함께 내렸다간 무슨 꼴을보게 될지 뻔했다. 이 때문에 남한 측이 먼저 내리고, 북한 측이 나중에 수송기에서 내리면서 서로 생존을 위해 협력한 사실을 감추기로 한다. 비행기 안에서 짤막하게 서로에게 작별 인사를 나누고, 이후 공항을 떠날 때까지 두 일행은 쭉 서로를 신경 쓰지만 결국 씁쓸한 표정만 지을 뿐 눈길조차 못 나누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42] [1] 1991년에 결국 동시 가입에 성공하지만, 중국과 중화민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어느 한쪽이 먼저 가입한다면 당연히 다른 한쪽은 국제 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확 줄어버리기 때문에 양측은 필사적으로 외교전을 펼쳤다. UN 투표에서는 소말리아의 표도 당연히 있기 때문에 그 한 표를 얻기 위해서는 치열한 외교전을 해야 했다.[2] 귀금속을 들고 입국한 외국인 여성은 잡혀가고 다른 외국인 남성은 여권에 달러를 꽂아 놓아 짐 검사를 면제받는 동안, 외교관인 강대진 참사관은 짐 검사가 면제되어 그냥 들고 나간다.[3] 대통령에게 보내는 외교 선물이라기엔 여러모로 허접하다. 한국 전통주와 서울 올림픽 개막식 영상이 담긴 비디오테이프 등 한국과 관련된 기념품. 그러나 소말리아는 이슬람 국가라 술을 소비하지 않으며, 한 대사도 무슬림은 술을 안 마시는데 전통주는 뭐하러 가져왔느냐며 크게 나무란다.[4] 귀중한 물품이나 외교 문서를 넣었다가는 이래저래 손해가 컸을 것이다.[5] 차가 벤츠인데, 그건 총을 쏴서 못 쓰게 만들고 트렁크에 든 가방만 꼭 집어서 갖고 가버렸으니까.[6] 실제로 1970년대 중앙정보부가 비슷한 공작을 펼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국가정보원 항목 참조.[7] 링크된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아프리카 국가 대부분은 제국주의로 인해 서방 세계에 대한 반감이 컸기에 한동안 대한민국 외교는 북한에 비해 아프리카에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그러나 그 형국이 역전된 시점이 바로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이후.[8] 이 아이디드 장군이 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배경이 되는 고딕 서펜트 작전 당시 미군의 최종 목표였다. 원래 아이디드의 부하들을 먼저 체포한 후에 아이디드를 붙잡으려고 했으며, 그의 수하들을 먼저 잡기 위해 10월 3일에 작전을 진행했는데 이때 블랙 호크 2대(슈퍼 61과 슈퍼 64)가 RPG에 맞고 적진 한복판인 모가디슈 시내로 추락하면서 계획이 다 꼬이게 된다.[9] 하지만 작중에서 솨뫄가 진짜 USC 소속이라는 명확한 증거는 나오지 않는다. 솨뫄가 USC 글씨가 적힌 스카프를 가지고 있을 뿐. 솨뫄를 죽인 경찰 간부가 외교관을 대하는 태도와 이후의 행적을 보면 이런 식으로 죽인 인물이 한둘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한국에서도 1980년대에 시위 현장 근처에 있었을 뿐인데 경찰들에게 휘말려 봉변을 당한 케이스가 많았는데, 이처럼 솨뫄 역시 애꿎게 USC로 몰려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일 수 있다.[10] 이때 북한 대사관에 날아온 화염병 때문에 커튼에 불이 붙자 림 대사가 직접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려 하지만 소화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당황한다.[11] 남북 대사관이 소말리아 정부와의 관계가 담긴 문서를 소각해 처리하는 장면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과거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시위대가 주 이란 미국 대사관을 점거했을 당시 세절했던 미국 대사관의 기밀 문서들을 인질범들이 하나하나 짜맞춰 비밀이 폭로된 적이 있다. 이처럼 소말리아와 한국 사이에 비밀리에 오간 통신들이 기록된 문서가 반군 손에 들어가면 대사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소말리아 정부도 무사할 수 없음을 이야기하는 것.[12] 솨뫄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여인이 도시를 빠져나가려는 그를 알아보았다. 간부는 자신은 반군 편이라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팬티만 남기고 벗겨버린 다음 백주 대낮 길거리에 무릎 꿇리고, 총을 든 아이들이 그를 쏴 죽이게 한다. 복수심과 광기에 물들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13] 앞서 남한 측 외교행낭을 강탈한 빨간 옷의 청년이다.[14] 이 장면에서 귀에 총을 맞은 태준기가 놀란 표정으로 '이런 간나새끼래...!'라고 말하는데, 이 대사는 총을 맞은 오른쪽 귀의 시점으로, 마치 물속에서 말하는 것처럼 작게 들리는 연출이 나온다.[15] 이때 반군들이 태준기를 매우 심하게 구타한다. 얼굴이 피범벅이 되도록... 이를 보고 (희롱당하던) 북한 여성들은 오열할 정도였다.[16] 이건 태준기가 이들의 리더 격인 빨간 옷 청년이 사는 빈민촌에 식량과 학용품을 지원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태준기를 패고 있는 반군 동료들을 허공에 총을 쏴 제지시키고 사람들은 건드리지 말라고 한 말 못 들었냐며 쫓아낸 뒤, 이걸로 빚은 다 갚았고 다음에 올 놈들에게 죽지 않으려면 당장 여길 떠나라는 말을 태준기에게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17] 관저를 나오면서부터 중국 대사관 앞까지 도착하는 장면이 긴 롱테이크로 이루어져 있다. 로케이션 촬영의 특성과 핸드헬드식 롱테이크가 어우려져 현실적인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굉장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명장면을 선사한다.[18] 외관상 10살도 되어 보이지 않는 꼬마들까지 총을 들고 다닌다. 이런 아이들이 기관단총을 겨누며 한참 동안 입으로 뚜루루루~ 하는 총소리를 내자 북한 측 어린아이들이 뜻을 간파하고 총 맞아 죽은 시늉을 하며 쓰러진다. 뒤늦게 어른들도 대충 쓰러지는 척을 하자 아이들이 재밌다는 듯 깔깔대며 웃는다. 이에 쏠 뜻이 없다고 생각한 태준기가 일어나려 하자 천장에 사정없이 총을 갈긴 후 '여기 중국 놈들이 있다!'고 소리치며 가버린다.[19] 실제 아이디드의 군벌 세력뿐만 아니라 다른 군벌 세력들도 아이들에게 총을 쥐어주고 소년병으로 썼으며, 그 외에도 UN 평화유지군이 지원하는 식량까지 자기들이 독차지하여 무기화하고, 심지어 UN군을 우습게 여기곤 전투까지 벌이는 문제를 일으키면서 결국 UN의 요청으로 1993년 1월에 미 해병대를 비롯한 제10 산악 사단 등 25,000명의 미군 전투 부대가 파견되어 이를 제압하기에 이른다. 특히 이 시기는 걸프전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때라 이들도 미군만큼은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걸 아는 상태였다.[20] 어디까지나 림용수 대사가 태준기를 설득하기 위해 해본 거짓말에 불과하다. 북한 일행은 머릿수만 많지 그중 4명은 어린이이고, 북한 인원들 중 그나마 전투력이 있는 태준기는 반군에게 두들겨 맞아 다친 데다가 기본적으로 덩치가 작아 구부정하게 서 있는 림 대사보다도 키가 훨씬 작고 체격도 말랐다. 림 대사 본인은 당뇨병을 앓고 있어 싸움은커녕 당장의 생존도 아슬아슬하다. 결정적으로, 남한 대사관이 무장 경찰들에게 경호받는 반면 이쪽엔 칼 말고는 무기도 없었고 적국 대사관에 들어가면 몸수색을 받고 무기가 될 만한 것은 압수당할 게 상식이었다.[21] 대사급 외교관과 휘하 공무원들이 열 명 이상 망명한다는 소식은 남한 측엔 상상 이상의 호재가 될 수밖에 없다. 북한의 체제가 불안정하다는 걸 세계에 광고할 기회도 되거니와, 고위 외교관만 알 수 있는 북한의 아프리카 관련 외교 정보를 통째로 입수할 수도 있다. 좌천된 요원인 강 참사관 입장에선 이런 큰 '실적'을 잡아서 화려하게 중앙으로 복귀하고 싶었을 것이다.[22] 여담으로 최초로 망명한 북한 외교관은 고영환인데 이 사람은 1991년에 대한민국에 망명했으며, 망명 직전 직책은 콩고 주재 대사관의 참사관이었다. 대사급 외교관으로는 1997년 이집트 대사였던 장승길이 탈북을 했다. 두 사람 모두 아프리카에서 활동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고영환은 한국으로 망명하여 지금도 서울에서 거주하고 가끔 방송에서도 얼굴을 내보이지만 장승길은 미국으로 망명하여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고영환과 태영호의 말에 의하면 자신들 외에도 한국으로 전향한 북한 외교관들이 많이 있지만 북한에 있는 가족의 신변을 염려하여 신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하며, 이 사람들도 그 뜻을 존중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언급은 하지 않는다.[23] 애초부터 강 참사관은 북한 대사 일행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로 그들을 전향시킬 마음이 있었다. 다만 경찰들이 탈주할 기미를 보이자 마음이 급해져서 북한 일행이 뻔히 있는 건물에서 전향서를 몰래 위조하는 무리수까지 두었던 것. 한 대사에게 북한 일행을 '복덩이'라고 말하고, 림 대사 일행을 대사관으로 들여보낼 때 본인이 나서서 신분증을 압수하고 몸을 수색하는 것, 그 후 북한 일행에게 특별히 말을 걸지 않는 것, 식사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찍어두는 것과, 전향시킬 게 아니라면 빨갱이들을 대체 무슨 이유로 보호하느냐고 말하는 부분에서 유추 가능.[24] 태준기도 나름대로 훈련을 받은 보위부 요원이지만, 정보원인 줄 알았던 반군에게 총상을 입고, 다른 반군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상태라 제 실력을 발휘했다고 보기 어려운 데다가, 키가 크고 건장한 강대진에게 피지컬이 밀린다.[25] 안기부는 현재의 국정원의 전신에 해당되는 정보기관이었다. 흑역사가 있다 하더라도, 당시엔 뛰어난 방첩 요원을 양성하는 기관이었다. 강 참사관의 태도에 허세가 섞여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일단 그가 현직 안기부 요원인 이상 고도의 훈련을 받았다는 전제 자체는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안기부에서도 위험 지역인 소말리아에 파견할 거라면 어느 정도 싸움과 경호가 되는 사람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26] 이집트는 1970년대 중후반부터 친미 노선을 타기 시작했지만, 당시 이집트의 대통령 호스니 무바라크는 김일성이 사망하기 전까지는 남한과 수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수교는 안 했어도 남한 영사관은 1960년대에 개설된 상태였다는 사실이 강 참사관의 대사로 언급된다. 참고로 이집트는 김일성이 사망한 이듬해인 1995년에 대한민국과 수교했다.[27] 실제 당시 이탈리아 대사였고 지금도 살아있다. 소설에서도 본명 그대로 등장한다. 모가디슈 내전 발발 당시 피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자리를 지켰으며, 이후로도 다양한 대륙의 외교 공관에 주재했고, 은퇴 후 이탈리아 스카우트 발전에 기여한 인물.#[28] 이때 한국 대사관의 대문이 서서히 열리고, 문 사이로 젊은 북한 남자들이 살벌하게 늘어선 모습부터 비춰진다. 순간 한 대사는 남한 대사관이 북한 공관원들에게 점거당한 줄 알고 긴장하나, 다음 순간 아내가 남자들 옆에서 터벅터벅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고 한숨 돌린다. 위기 상황 속에서도 남북한 간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부분. 앞뒤 정황을 따져 보면 대사관에 무기는 없고 부녀자는 많아서, 젊고 건장한 북한 남성 공관원들이 문 앞으로 몰려나와 경비를 서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29] 안에 들어간 모래는 대사관 정원에서 퍼낸 흙이다.[30] 쉽게 깨지지 않도록 투명테이프를 창문에 가득 도배한다.[31] 이슬람에서 드리는 하루 5번의 예배 중 오후에 실시하는 예배인 아스르 예배를 알리는 아잔으로, 보통 오후 2-3시경 진행된다.[32] 왜 백기를 총구로 오인했냐면 백기를 창문으로 내밀려 했다가 천 부분이 책에 걸려서 막대기만 나왔기 때문.[33] 영화 전체에서 유일하게 액션 시퀀스라고 할 수 있는 장면으로, 적절한 편집과 CG를 통해 긴박감 넘치는 롱테이크 카체이싱을 연출해냈다. 덕분에 국내에서 만든 카체이싱 장면 중에서도 아수라나 용의자와 비견되는 굉장한 완성도를 자랑한다.[34] 이때쯤 되면 차들에다 붙이고 매달아놓은 임시 장갑들은 차의 격렬한 움직임으로, 또는 총격으로, 또는 이리저리 들이받는 과정에서 거의 다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35] 대사관 인원들이 정부군과 만나기 전에 이미 반군들의 예배는 끝난 상황이었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화염병 세례를 퍼붓고 쫓아오게 되었다.[36] 옥상에서 중기관총 진지를 구축해 놓은 이탈리아군이 대사관을 경비하는 중이었다.[37] 이런 상황에서 반군과 정부군 측 모두 여긴 우리 땅이니 외국은 나가라고 소리친다.[38] 이때 남북의 일행이 대사관으로 달려가며 국적을 밝히기 위해 다급히 외치는 한마디는 'south'도, 'north'도 아닌 'KOREA'.[39] 정황상 대사관 앞에서 급정거하였을 때 정부군 간부가 쏜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 겨우 살았다고 생각한 시점에 나온 유일한 사망자라 남북한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슬퍼했는데, 한신성 대사와 림용수 대사는 사망한 태준기를 보며 허무한 표정을 지었고, 림용수 대사의 부인인 배영숙은 그가 죽은 것을 보고는 곧바로 울음을 터뜨렸다. 심지어 태준기와 끝까지 사이가 나빴던 강 참사관도 그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태준기의 장례식에서도 크리스천인 김명희가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40] 이탈리아 관용 차량들과 버스가 공항으로 가는 동안 정부군과 반군 모두 바리케이트를 열어준다. 소총을 들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들로 바라보는 것만도 공포이기는 했지만. 이때 버스에 타서 불안한 표정으로 밖을 내다보며 공항을 향하는 북한 아이들과 반군 소속으로 총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표정이 대조된다.[41] C-130 기종으로, 라운델을 보아 이탈리아 공군 소속으로 보인다.[42] 그야말로 남한과 북한과의 가깝고도 먼 거리를 보여주는 씁쓸하며 허무주의적인 장면이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서로의 능력에 등을 기대고, 식사도 나눠 먹으며 배려하고, 빗발치는 총탄을 함께 뚫으며 일종의 전우애도 형성되었으며, 상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친분을 쌓았지만, 각자의 체제 아래로 돌아가기 위해선 이제는 서로를 외면해야 하는 것이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현실임을 보여준다. 줄거리 출처:모가디슈(영화)/줄거리 - 나무위키 (namu.wiki)4127
- 미성년 성폭행'피소 앤드루 왕자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1년 8월 11일출처:연합뉴스4111
- K-A 가디언즈 품평단 리뷰카테고리: 영화산업진흥정책게시판·2024년 9월 27일박예지 어렸을때부터 아이들의 교과서를 통해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우리가 정말 기억해야할 것은 잊게 만드는 이 시대의 흐름속 꼭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나는 국제학교를 재학중인 17살로, 또래 10대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많은 10대가 이 영화를 보고 잘못된 생각을 깨우쳐야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한다고 느꼈다. 먼저, 한국의 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왜곡된 역사를 가르침 받았기때문에 이 나라를 비난하고 정죄한다. 광복이후의 역사는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기까지에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었는지를 모르는것이다. 이 영화에서 우리나라를 위한 미국등 여러나라의 희생과 나라를 위한 젊은이들의 헌신을 보여줌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영화에서 나온 여러 한국, 외국 젊은이들이 기억되지도 못할, 여러사람에게 묻혀 희생으로 끝날 죽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을 한 나라에 바쳤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죽을것임을 알고서도 그저 하나의 작전을 위해서 목숨바쳐 뛰어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욱이 자신의 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에 가서 나의 나라처럼 싸우고 지켜내는 것에서 이웃을 내몸과 같이하는 놀라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나 감사하였다. 우리는 그 죽음을 기억해야할 필요가 있고, 그 죽음이 헛되지 않게 우리에게 주어진 대한민국을 지켜낼 필요가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감사함을 고의로 지우고 있으며 심지어는 왜곡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상황이 계속 된다면 재앙이 뒤풀이 될지 모르는 일이다. 우리는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야 하며 회개해야하고 그러기위해서 비록 한사람일지라도 올바르게 깨어있어야하는 것을 느꼈다. 지금 너무나 멋지게 성장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이뤄내기 힘든 것이었으며 절대적으로 지켜내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이러한 영화가 널리 퍼져서 한국의 다음세대들이 올바른 역사를 알고 다시한번 깨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4123
- [뉴스 엔진] 레알? 역대 우리나라 정부 중 대미 로비 1위, 문재인 정부! 그 목적은?카테고리: 추천게시판·2024년 10월 5일김정현 : 그동안 우리 나라 정부는 공개적으로 대미 로비 활동은 잘 안해오는게 전통이었는데 어떤 정부에서 가장 많이 했는지 아십니까? 진행자 : 그냥 드는 생각은, 왠지 친미 정부인 것 같아서...혹시 이명박 정부 아닌가요? 김정현 : 그랬을 것 같죠? 그런데 의외로 문재인 정부가 대미 로비 자금이 가장 높았습니다. 진행자 : 그래요? 역대 우리나라 정부 중에 미국 로비 자금이 높았던 정부가.... 김정현 : 공개적으로 로비 자금이 1억 6551만 달러, 한화로 2000억 정도 되는데 공개적인 것만 그렇고 비공개적인 것은 더 많겠지요. 진행자 : 그럼, 로비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김정현 : 로비의 목적이 여러 개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사실은 대기업 길들이기를 위해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 어떤 의미일까요? 김정현 : 왜냐하면 미국의 상원, 하원 의원들과 친한 영향력이 있는 브로커가 존재한다면 그 사람에 의해서 대기업 규제가 이뤄질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미국이 지금 중국에 관세를 엄청 강하게 먹이고 있듯이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굉장히 힘들어지거든요. 그런 규제들을 미국에서 만약 풀어준다면 그리고 미국에 공장을 지을 때 미국의 예산으로 보조금을 준다면 기업 입장에서 매우 좋은 것 아닙니까? 그런 식의 권한을, 만약 보수 정당이 아닌 민주당 정권 또는 정당이 가지고 있다면 우리나라 기업이 누구에게 친화적일까요? 당연히 미국에 영향력이 있는 정권과 정당에 친화적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업의 자금들이 그 정당이나 정부에 우호적이지 않겠습니까? 진행자 : 잠깐만요, 조금 당황스러운데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을 향해 로비를 했다면 그것의 목적은 당연히 우리나라의 이익, 혹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등 이러한 국가 전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안이어야 하잖아요.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는 대기업을 내 편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는 건데.... 김정현 : 네. 대기업을 길들이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보는 이유가, 대놓고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정권과 정당이었다면 관계 개선을 위해 그렇게 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미군 주둔비를 인상하느냐 마느냐 문제부터 벌써 삐걱대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제가 짧게 설명 드리면, 트럼프가 주한미군 주둔비를 6조원으로 올려 달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그 비용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대놓고 로비 자금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분담비 일수도 있구요. 역대 정부 대미 로비자금 1위인 문재인 정부의 대미 로비자금의 목적은 우리나라 혹은 한미관계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내 대기업 민주당 편 만들기! 국내 대기업들이 민주당에 혹은 민주당 정권에 줄을 서도록 길들이는 것에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상 보기 : [뉴스엔진] 문재인 정부의 미국 로비금액도 금액, 사유가 기막혀....4164
- K-A 가디언즈 품평단 리뷰카테고리: 영화산업진흥정책게시판·2024년 9월 24일2024.09.24.화.15:10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의 다큐 작품을 보고 제 인생 63년동안 살아오면서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사실에 백서스연구소 기획팀과 작품을 만들어 준 감독님 그리고 목사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건국전쟁>도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건국전쟁>에 없던 내용이 더 많은 것에 감사함을..드립니다...이런 다큐 작품을 우리의 젊은 청년들에게 많이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기성세대인 저도 놀랬는데 지금 자유대한민국이 얼마나 주사파 전교조에 의해 혼탁한 학교 생활이 되었습니까? 혼탁한 환경속에서 전교조의 의해 더 악랄한 학생들이 생긴 무서운 세상으로 변하고, 전교조에 의해 커온 30,40세대들의 우리의 지독한 이웃이 되어 가고 있는 것에 이번 다큐 작품을 보고 공산당의 허구를 우리 젊은 30,40세대 후배들이 속죄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네 삶에 있어 자유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가에 이번 다큐는 잘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더 많은 소극장이든 대극장이든 이번 다큐가 상영되는 환경이 되는데 홍보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고 적극 돕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작품은 여러 장면에서 저의 두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한 살아 있는 다큐의 정석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품을 기획하고 추진하신 목사님과 감독님 그리고 스탭분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나다.. 자유는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이번 다큐에서 확인하였습니다 한미동맹없이는 우리의 삶의 2024년 현재의 자유대한민국은 없다고 봅니다 영원하라! 자유대한민국~ 사랑하자! 자유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구국대통령 박정희, 지난 5년간 공산당 문죄인정권에서 자유의 나라로 다시 복원 시킨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세계에 유래없는 멋진 나라 자유대한민국 ...한미동맹없이는 자유를 지킬 수 없다는 것!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운명하신 6.25 참전 국군과 유엔 군인들께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156
- K-A 가디언즈 품평단 리뷰카테고리: 영화산업진흥정책게시판·2024년 9월 25일안녕하세요 저는 일산에 살고 있는 19살 이동현이라고 합니다 ! 6.25 전쟁때 우리나라가 정말 북한에 의해 공산주의가 될뻔했지만 미군과 유엔군에 도움을 통해 기적적으로 다시 우리나라의 영토를 되찾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많은 사람딀의 희생과 헌신을 보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많은 피로 지켜낸 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승만 전 대통령께서 이루신 많은 업적들 가운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대한 것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아무 힘도 없는 작은 약소국에 불과했지만 이승만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담대함으로 이루어내는 것을 보고 나도 닮고 싶다는 꿈을 꿨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하루빨리 나와 우리 국민들과 학생들이 정말 진실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127
- K-A 가디언즈 품평단 리뷰카테고리: 영화산업진흥정책게시판·2024년 9월 25일한국전쟁의 의의를 다시 한번 제대로 깨닫게 되는 영화였고 ,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들은 백선엽 장군의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 라는 명언과 이우근 학도병의 어머니께 보내는 수첩편지를 비롯한 군번 없는 학도병들의 희생정신 그리고 수류탄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전사한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 , 꽁꽁 언 땅 위를 걸어다니며 쌓여있는 눈으로 수분을 섭취했던 장진호 전투, 또 기적의 화물선이라 불리는 메러디스 빅토리호와 피난민들, 그중에서도 피난 중 배에서 태어난 아기들, 밴 플리트 장군과 그의 아들의 편지, 다음으로 한국을 진정으로 위했던 한미동맹의 상징 윌리엄 웨버 대령 등 입니다. 웨버 대령의 영상에서 의족과 의수를 보았을 때는 특히나 가슴에 와닿았던 이유가 저희 친할아버지도 6.25참전 병사셨고, 참전 때 한쪽 발을 잃으셔서 전쟁 이후 여생 내내 의족을 쓰셨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며 여러모로 뜻깊었으며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인류애의 숭고한 가치를 보여준 한국전쟁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4138
- [더 브레인] 🧠뇌의 이것만 알면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카테고리: 과학기술정책게시판·2022년 10월 23일<뇌의 이것만 알면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뇌과학적 학습 방법 (SM – LCDA) 1. 시험을 두려워하지 마라 시험은 뇌를 발달시키고 인간 능력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방법임 뇌는 겁을 내거나, 놀라거나, 무서워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음 시험 앞에서 적당히 긴장하는 것은 좋음 – 주의력과 집중력에 도움이 됨, 뇌가 긴장하는 것 좋아함 할 수 있다! 해 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음 - 뇌가 전기화학적으로 활성화되고, 신경전달 물질이 공급되고, 신체 에너지가 지원되기 시작함 2. 자면서 공부하라 뇌는 잠 자면서 공부하는 비밀이 있음, 낮에 공부한 내용을 잠자기 전, 잘 때 생각하면 뇌가 이해되지 않던 내용을 이해하기도 하고 암기가 되기도 함 3. SM-LCDA (고려대 뇌 과학 융합센터장 조장희 박사님 개발하시고 함께 연구하고 계심) 총 6단계 처리 과정, 완전한 학습의 과정: 1차 (청각피질) -> 2차 (상위측두엽) -> 3차 (하위두정엽) -> 4차 (전전두피질) -> 5차 (안와전두피질) -> 6차 (운동전전두피질) 선생님으로 배운 지식을 손으로 메모하는 과정을 거치고, 다른 여러 감각과 연합이 되고, 다시 전전두엽을 거처 과거의 지식과 새 지식을 비교하는 과정을 거처 인지를 하고(70%의 학습), 이후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분류하여 뇌 속에 확실히 기억하는 과정을 거침, 이후 각자가 아는 것을 설명하며 가르쳐 보고, 발표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완전히 인식할 때 체험적 학습이 100% 이뤄진다고 봄. S (Sensory) – (감각, 시상, Thalamus) 선생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을 때 입력이 들어오는 부분 M (Memo) – 메모 단계 - 2차 기억 단계, 목소리(청각)를 듣고, 노트에 손으로 메모하는 것을 통해, 시각화 통해 2차 기억이 생김, 반드시 손으로 노트에 메모하는 것이 필요함. 곰곰이 생각하면서 메모를 완성하는 것 필요. 베르니케 영역 L (Language) – 언어, 어휘로 정돈단계 – 학습이 시작됨, 여러 감각이 연합을 하게되고 이 감각을 언어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인지하고 변환하고 뇌에 1차 정리가 이뤄짐, 게슈빈트 영역 (아인슈타인의 뇌에서 많이 발달한 부분) C (Cognition) - 비교 및 분류 – 전전두엽, 전전두피질에서 인지되고 과거의 기억과 비교하며 분류하고 드디어 인지가 이뤄짐 D (Decision) - 선택 – 안와전두피질, 눈알돌리기 기억법(?), 인지된 내용들의 중요성을 판단하여 선택하게 됨, 중요한 것들이 뇌에 저장됨 A (Action) – 행동 - 학습된 내용을 표현하고 가르쳐 보는 것 4. 시험의 보상 기대와 인내 시험에 대한 보상을 예상을 하고 보상에 대한 기대를 하고 인내하는 것 학습에는 계획과 추진을 하는 것뿐 아니라 반드시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 필요함 경험 기대적 가소성 – 시험을 통과한 좋은 경험을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경험을 통한 보상을 기대할 수 있고, 지루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내할 수 있음. 예) 태권도 승급, 직장의 시험들, 연예계 오디션 시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결과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면서 오히려 설레는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내기 위해 인내하는 것 5. 불타는 학습동기를 유지하라 모닥불의 예 – 계속해서 나무를 넣어 계속 타오르게 하는 것 증기기관차의 예 – 증기기관차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나무를 계속 태우는 것 학습 동기를 강화시키는 것 - 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서 공부하는 지 6. 메타 인지 학습법 정직한 성찰 –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 지를 정직하게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 자기 성찰 지능(메타 인지) - J. H. Flavell 1970년대 미국 발달 심리학자가 제안한 용어 *삼성 바이오 사장의 KAIST 강의 중 (메타인지 원리의 활용 예) 완벽한 결과를 위해 확인하고 또 확인함 확인된 결과는 반드시 기록하여 시행착오를 줄임 규칙과 처리과정 정립하여 공통된 규칙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게 함 일관된 메시지(동기부여, 목적의식) 전달 직원들과 가까이하고 생활하고 공감함 여러분, 학습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의 6가지를 잘 이해하면, 공부하는 것은 즐거운 것으로써, 보상을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어려울 때에는 오히려 더 오래 남는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시험을 볼 때 두려움 보다는 뇌 발달도 시키고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 닥터 브레인 김일권 소장 -4147
- [지금은간첩시대]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어? 왜 없어, 여깄지.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1년 8월 8일아하. 그렇구나. 이게 바로 간첩이 하는 일이구나. 👍👍👍👍👍 어? 간첩이 종로에도, ✅ (((((((((((전국적으로)))))))))))✅ 여의도에도 득실득실하네~? 👍👍👍👍👍 이제 간첩 잡으러 가즈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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