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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前 국방장관, 군사기술 핵심 기업 영입”…한화에어로스페이스-서욱 영입 논란
워싱턴 D.C. 2025.09.06 By 김정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6월 19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사장급 상근고문’으로 전격 영입하면서 방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서 전 장관은 현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군 정보 삭제·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 미 국방부(DoD)와 직접 기술을 주고받는 기업이 왜 ‘산업스파이 준위험’으로 분류될 수 있는 인물을 고위 자문으로 앉혔을까. 이 보고서는 전 장관 재임기(2020~2022)에 발생한 경계 실패·CCTV 해외 유출·조달 비리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정리했다. “ITAR 핵심 자료 매일 다루는 회사”…한화의 민감한 위상 KF-21 전투기 F414-400K 엔진, F-35A 정비창, 저궤도(SAR) 위성, 장거리 UAV.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네 가지 프로그램만으로도 수백 건의 ITAR(미국 무기수출통제규정) 설계도를 매일 미국 파트너사와 교환한다.

Alfred 정현 Kim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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