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녁에서 무슨 공작을 준비중인지 모르겠습니다.
미 공군과 CIA가 오는 8월 5일 미시간 주에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특수전 훈련을 실시한다는 소식입니다. 누구를 겨냥한것인지 빤히 보이는 이 훈련, 북한은 잘 지켜보길 바랍니다.
미 공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본토의 고속도로에서 제트전투기의 이착륙 훈련을 실시한다고 미시간 주 방위 공군이 현지시각 7월29일 현지 행정 당국에 통보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ACE의 일원으로 곧, 인도 태평양 지역에 전개될 예정인 미시간 주 방위 공군 제 127 비행단 이하의 제 107전투 비행대 소속 A10-C 공격기 그리고 애리조나 주의 데이비드 몬산 공군기지에 배치된 제 355 비행단 소속의 탐색 구조 전력인 HC-13J, 그리고 미 공군 특수전 사령부 소속의 C46-A 울파운드 특수 전투기가 함께 동원 될 예정입니다.
8월 5일 야간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미시간 주의 32번 고속도로 구간중에 알페나 인근의 일정 구간을 5시간동안 폐쇄하는 것으로 시나리오가 시작 될 예정인데요, 이런 형태의 훈련은 미군 창군 이래 최초로 실시되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미 본토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특수부대, 해안경비대 등 주 방위군과 예비군의 전시 동원 능력을 검증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인 노던 스트라이크 훈련이 실시되는 알페나 전투 준비 태세훈련센터 인근에 있는데요, 이번에 행정당국에 통보된 공문에 따르면 이 시나리오는 비행장이 확보되지 않은 지역에서 적의 고속도로 일정 구간을 특수부대가장악한 뒤에 A10-C 공격기가 공중 화력지원을 수항하고 고속도로에서 재 보급 후에 다시 이탈하는 임무가 수행 될 예정이어서 주목 됩니다.
비행장 미확보 적지에서 이러한 훈련은 오키나와의 제 3 해병 원정군 이하 부대들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런훈련과 미군 동향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북한은 잘 새겨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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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긴박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임에 틀림 없는듯 해 보입니다. 국내 고속도로도 좀…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