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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 한자리에… ASN, 자유·주권·에너지·안보 실천 위해 머리 맞댔다.





2026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행사는 80여 개 국의 보수 진영의 정치, 경제, 학계,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국제 사회의 중대한 현안과 국가 주권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故)찰리 커크가 설립한 보수주의 비영리 정치옹호 단체 'Turning Point Action'이 주최했다. Turning Point Action은 미국 내 청년 보수주의 활동가와 지도자를 양성하며, 국가 주권과 자유 시장, 전통적 가치 수호를 목표로 다양한 선거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TPUSA(Turning Point USA)가 "배우는 단체" 라면, TPAction(Turning Point Action)은 "행동하는 단체"다. 둘은 법적으로 별개의 조직이지만, 실질적으로 같은 사람(Charlie Kirk)이 주도하고 브랜딩이 공유된 "자매 조직" 이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국가 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지도자들이 모인 행사로 평가받았다. 단순한 학술적 모임을 넘어, 보수 진영의 글로벌 리더들이 전략과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행사의 첫 날인 3월 4일 저녁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 리셉션이 진행되었고, 5일에는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점심,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의회, 국회도서관, 대법원 등을 방문하며 각 기관의 운영과 제도적 구조를 직접 관찰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러한 일정은 단순한 강연과 토론을 넘어, 참가자들이 미국의 역사와 제도를 통해 국가 주권과 자유의 실체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정책 환경 속에서 적용 가능한 통찰을 얻도록 구성됐다.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명예 의장 애나 폴리나 루나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이번 행사에서 명예 의장으로서 오프닝 개회사를 맡은 애나 폴리나 루나(Anna Paulina Luna, 미국 플로리다 제13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명예 의장)는 미국과 전 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며, 자유와 국가 주권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루나는 연설에서 “관료주의와 먼 회의실에서 이루어지는 결정, 인류의 역사를 무시한 규칙 기반 질서는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외부 기관의 이익에 복무할 뿐”이라며, 오늘날의 세계 질서가 국민 신뢰를 점점 더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어 “강력한 동맹은 강력한 국가 위에서만 가능하며, 진정한 국가 재건은 자국 내에서 시작된다”며 세 가지 핵심 의제를 제시했다.


첫째, 표현의 자유와 검열 문제에 대해, 루나는 “민주주의는 국민의 목소리를 두려워하는 순간 생존할 수 없으며, 의견을 억압하는 정부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에너지 독립 문제에 대해, “국가가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하면 주권을 지킬 수 없다. 에너지 정책은 국제회의의 선언문이나 탄소 목표가 아니라, 국민과 산업의 생존 문제”라고 지적했다. 셋째, 국경과 외국인 이주 문제에 대해서는 “국경은 적대의 상징이 아니라 책임의 표현이며, 각 국가는 누가 자국에 들어오는지를 결정할 기본적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루나는 이 세 가지 문제를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국가는 정치적·경제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주권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루나의 연설이 끝난 뒤, 그녀는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미국 하원의장)을 소개했다. 존슨 의장은 미국 헌법과 보수적 가치의 기반을 강조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의 가치는 신이 주신 것이며, 누구도 그것을 빼앗을 수 없다. 권리는 국가가 아니라 신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하며, 미국이 지금까지 위대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근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언급하며, 에너지 독립, 표현의 자유, 이민 정책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강조했다. 루이지애나 출신으로 에너지 문제와 이민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존슨 의장은 “지난 4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는 책임 있는 시민 연합(ARC)과 유사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지도자들과 함께 정책을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보수주의 지도자들을 연결하며, 국가 주권과 전통적 가치를 수호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미 존재함을 강조했다.


존슨 의장은 미국의 현황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국경 보안 강화, 인플레이션 감소, 에너지 독립 달성 등 지난 1년간 미국 정부의 조치가 어떻게 국민과 국가 안보에 기여했는지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국경 불법 이주를 9개월 연속 제로로 유지했다”며, 강력한 이민 정책의 성과를 강조했다. 경제 측면에서는 ‘근로자 가족 세금 감면’ 법안을 통해 가계 소득을 증가시키고, 주택 구입 가능성을 개선한 성과를 소개했다.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미국 에너지 독립에서 미국 에너지 주권(American Energy Dominance)으로 정책 전환을 이뤄냈으며, 평균 휘발유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외교와 안보 측면에서도 존슨 의장은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경찰이 될 필요는 없지만, 필요할 때 자유와 동맹국을 지키기 위해 힘을 통해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란과 중동 지역에서의 군사적 안정화, 이스라엘 인질 반환 등 최근 국제적 성과를 소개하며, ‘America First’ 원칙이 단순한 국내 정책을 넘어 국제 질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NATO 등 전통적 동맹국들이 방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 주도의 국가 주권 강화와 동맹 간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연설을 마무리하며 존슨 의장은 미국의 부흥이 다른 국가들에게도 본보기가 되며, 주권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지키면서도 강력한 동맹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250주년을 맞아 자치, 자유, 도덕적 책임이라는 원칙에 다시 헌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회고했다. 또한 존슨 의장은 로널드 레이건의 지속적인 경고를 상기시키며, 자유는 세대마다 싸워 지켜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전하며, 각국에서 주권, 자유, 전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독려했다.











 앤디 오글스 테네시주 5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앤디 오글스 테네시주 5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마이크 존슨 (Mike Johnson, 미국 하원의장)의 연설 직후, 첫 번째 토론 세션의 주제는 '표현의 자유와 검열 (Freedom of Speech & Censorship)' 이었다. 앤디 오글스(Andy Ogles, 테네시주 5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세션에는 미국과 유럽의 보수 정치인들이 참여해 자유 억압 문제와 국가 주권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앤디 오글스 의원은 토론의 배경을 지정학적 긴장과 이념적 충돌로 설명하며, 표현의 자유 논쟁이 단순한 법적 문제가 아니라 민주적 거버넌스와 국가 시스템의 미래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를 위협하는 정치·문화 세력이 서구 민주주의 국가 전반에서 반대 의견을 억압하려 한다고 경고하며, 각국이 이민 정책과 정치적 자유를 독자적으로 결정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참석자들에게 촉구했다.








마르쿠스 프로흐마이어 AFD당 소속 독일 연방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마르쿠스 프로흐마이어 AFD당 소속 독일 연방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마르쿠스 프로흐마이어 (Markus Frohnmaier, 독일 연방의회 의원)는 표현의 자유 문제를 유럽의 경제 정책과 기후 정책 논쟁과 연결지었다. 그는 유럽이 직면한 경제적·정치적 도전과 함께 표현의 자유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그는 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 전략 문서에서 유럽 부분이 “유럽의 위대함을 촉진하는 것(Promoting European Greatness)”이라는 제목으로 다뤄졌다고 언급하며, 유럽이 다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유럽연합의 규제가 유럽 경제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일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남서부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며,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려는 유럽연합의 정책이 독일 자동차 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정책은 유럽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전기차 시장에서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로흐마이어 의원은 또한 기후 정책 논쟁이 유럽에서 표현의 자유 문제와도 연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후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는 과학자들이 사회적 비판이나 배제의 대상이 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정책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의 에너지 정책 역시 이러한 논쟁의 중심에 있다고 설명하며,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하고 석탄 발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려는 정책이 에너지 가격 상승과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독일 사회에서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고 있다고 느끼는 사례도 소개했다. 정치적 발언 때문에 시민들이 조사 대상이 되는 사례나 정치적 표현으로 인한 사회적 압박을 언급하며, 경제 정책과 정치적 논쟁이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조지 시미온 루마니아 AUR당 당대표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조지 시미온 루마니아 AUR당 당대표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이어 루마니아의 조지 시미온(George Simion, Alliance for the Union of Romanians(AUR) 당대표)은 표현의 자유 문제를 국제 정치 환경 속에서 제기했다. 그는 여러 국가의 보수 정치 세력이 자국에서 “글로벌리스트 세력”으로부터 비판과 공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상황이 미국의 Donald Trump 대통령과 그의 정치 운동이 직면했던 상황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시미온은 또한 일부 외교 및 정치 네트워크에서 George Soros와 연계된 인물들이 표현의 자유와 보수 정치 세력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공화당과 트럼프 행정부, 그리고 미국 독립선언이 상징하는 자유의 가치에 반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정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의 의미도 강조했다. 남수단과 한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세르비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참석자들이 자유 세계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국제적 연대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시미온은 특히 루마니아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루마니아 국민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높지만 정부는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등 서유럽 정부의 입장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정치적 방향이 국민 정서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연설 말미에서 그는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온 참석자들이 자유 세계를 지키기 위해 함께 모였다고 강조하며,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다음 세대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바바라 본테 Vlaams Belang당 소속 벨기에 유럽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바바라 본테 Vlaams Belang당 소속 벨기에 유럽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바바라 본테(Barbara Bonte, Vlaams Belang당 소속 벨기에 유럽의회 의원)는 유럽 정치 환경에서 표현의 자유가 점점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중심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속한 플랑드르 지역의 정치 상황을 설명하며, 문화적 정체성과 국가 주권을 지키는 것이 정치 활동의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본테는 특히 언론 환경과 정치적 발언 기회의 불균형을 문제로 지적했다. 여론 조사에서는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음에도 공영방송에서 발언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하며, 공영 언론이 충분한 정치적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언론 환경에서 다양한 정치적 관점이 균형 있게 소개되지 않는 점도 민주주의에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학계와 사법 환경에서도 정치적 편향이 존재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이러한 환경이 장기적으로 정치적 논쟁과 표현의 자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치적으로 논쟁적인 온라인 콘텐츠와 관련된 사건이 법적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이 사회적 논쟁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유럽연합의 디지털 규제 정책을 언급하며, 허위정보 대응을 명분으로 도입된 여러 정책이 소셜미디어에서의 의견 표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Digital Services Act와 같은 정책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콘텐츠 관리 권한을 강화하면서 정치적 의견이나 정책 비판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본테는 연설을 마무리하며 표현의 자유가 민주주의의 핵심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정치적 논쟁에 참여할 수 있을 때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유를 지키는 것이 정치 지도자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니콜라 바르툴라카 ECR당 소속 크로아티아 유럽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스티븐 니콜라 바르툴라카 ECR당 소속 크로아티아 유럽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스티븐 니콜라 바르툴라카(Stephen Nikola Bartulica, European Conservatives and Reformists Group(ECR)당 소속 크로아티아 유럽의회 의원)는 유럽에서 표현의 자유가 직면한 문제를 지적하며 연설했다. 그는 유럽연합의 Digital Services Act(DSA)이 온라인 발언을 규제 대상 ‘상품(commodity)’처럼 취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정보를 읽고 스스로 판단할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접근이 결국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권력 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바라툴리카 의원은 또 유럽 정치 환경에서 보수 정당들이 선거에서 승리하더라도 실제 권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류 정치 세력과 좌파가 연합해 보수·국가주의 정당의 정치 참여를 막는 구조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최근 자신이 주최한 표현의 자유 관련 행사에 대해 일부 좌파 성향 유럽의회 의원들이 취소를 시도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논쟁을 억압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 정치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I didn’t enter politics to be politically correct)”라며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설 말미에서 그는 미국 사상가 Thomas Sowell의 저서를 언급하며 엘리트들이 사회를 통제하려는 정치 철학을 비판했다. 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같은 선출되지 않은 관료 권력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더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Donald Trump 행정부를 이러한 노력에서 중요한 동맹으로 평가하며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세션 후반부에는 미국 의회 의원들이 발언했다. 데릭 반 오든 (Derrick Van Orden, 위스콘신 제3선거구의 미국 하원의원)은 표현의 자유 수호가 단순한 권리가 아닌 국가적 의무임을 강조하며, 시민과 정치인 모두가 기존 권력 구조와 언론 압력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공격과 공적 비판 사례를 소개하며, 반대 의견 억압에 맞서는 것이 민주주의 유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데릭 반 오든 의원은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용기와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청중에게 촉구했다.








캣 캐맥 플로리다주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캣 캐맥 플로리다주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캣 캐맥(Kat Cammack, 플로리다주 제3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분열 문제를 중심으로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다양한 국가의 정치 지도자들을 언급하며 서로 정치적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분명하다”며 “우리는 표현의 자유(freedom of speech)를 믿는다”고 강조했다.


캐맥 의원은 자신의 군 복무 경험을 언급하며 자유의 가치에 대한 개인적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미 해군에서 복무하며 공산주의와 같은 억압적 체제에 맞서 싸우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고 말하며, 자유와 억압 사이의 선택은 모든 국가가 직면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에서 복무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자유를 지키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시기 미국에서 시행된 봉쇄 정책을 예로 들며, 정부가 시민들의 이동과 사회 활동, 그리고 발언까지 제한했던 상황을 비판했다. 캐맥 의원은 시민들에게 서로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얼마나 떨어져 있어야 하는지까지 지시하고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학교나 직장에서 배제될 수 있도록 한 정책은 “자유 사회가 취해서는 안 될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정치적 폭력과 위협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건들이 결국 사람들을 침묵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Donald Trump 대통령을 언급하며 정치적 폭력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자유와 표현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후반부에서 캐맥 의원은 정치적 차이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사회를 분열시키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이 90%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의 차이에만 집중하도록 만드는 정치적 전략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분열을 극복하고 자유라는 공통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는 민주주의 이전에 자유 사회의 근본적인 기반”이라고 말하며, 정치적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원칙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맥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두려움 없이 목소리를 내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왼쪽으로 부터. 데릭 반 오든 위스콘신 제3선거구 미국 하원의원, 바바라 본테 벨기에 유럽의회 의원, 스티븐 니콜라 바르툴라카 크로아티아 유럽의회 의원, 앤디 오글스 테네시주 5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조지 시미온 루마니아 AUR당 당대표, 마르쿠스 프로흐마이어 독일 연방의회 의원, 캣 캐맥 플로리다주 제3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왼쪽으로 부터. 데릭 반 오든 위스콘신 제3선거구 미국 하원의원, 바바라 본테 벨기에 유럽의회 의원, 스티븐 니콜라 바르툴라카 크로아티아 유럽의회 의원, 앤디 오글스 테네시주 5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조지 시미온 루마니아 AUR당 당대표, 마르쿠스 프로흐마이어 독일 연방의회 의원, 캣 캐맥 플로리다주 제3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이번 세션의 모든 발언자는 표현의 자유가 정치 권력, 국가 정체성, 제도적 권력과 깊이 연결돼 있음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오글스(Ogles) 의원은 세션을 마무리하며, 기존 정치 질서에 도전하는 이들이 직면한 정치적·개인적 위험을 인정하면서도, 서구 문명의 근본 자유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 저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은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글로벌 보수 정치 네트워크가 직면한 자유 억압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수호하기 위한 전략과 연대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표현의 자유 보호가 법적 권리를 넘어 국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논의는 자유로운 표현이 국가 주권과 정치적 다양성, 민주적 제도 보호와 직결된다는 미국과 유럽 보수 진영 간의 공동 인식을 보여주었다.




안나 라터트 독일 연방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안나 라터트 독일 연방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첫 번째 세션이 국가 정체성과 민주적 회복력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된 후, 안나 라터트(Anna Leonore Labitzke-Rathert, 독일 연방의회 의원)의 연설이 시작됐다. 라터트 의원은 루나 의원과의 협력 계기를 10월 플로리다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했다. 남편 가족을 방문하던 중 루나 의원이 독일 연방과 지역 의회 AfD(Alternative für Deutschland, 독일을 위한 대안당) 의원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는 SNS 게시글을 보았고, 라터트 의원은 루나 의원 지역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24시간 만에 양측은 국가와 시민으로부터 국제기구로 권력이 이동하는 현상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민주주의는 국민이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때만 번영할 수 있다”며, 주권과 정체성 보호가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라터트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과 미국을 잇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질서 변화 속에서 각국 시민의 권리를 지키고, 국가의 자율적 결정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주권은 낡은 개념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기능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정치적 권위가 국민에게 책임을 지도록 하고, 국제 구조가 국가를 대체하지 않고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라터트 의원은 뮌헨안보회의에서 들은 마르코 루비오 연설을 언급하며, 문화적 자신감과 국가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이 단순한 문화 전쟁이 아닌, 수십 년간 국제기구를 통해 사회에 도입된 문화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를 지키는 과정임을 설명했다.


라터트 의원은 민주주의가 번영하려면 주권과 국가 정체성이 보호되어야 하며, 한 국가 국민이 스스로 정치적 미래를 결정할 권리, 즉 자기결정권이 근본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국립문서박물관 방문과 독립선언문 원본 관람 경험을 소개하며, 국가 주권을 수호하는 이러한 모임의 상징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라터트 의원은 정치 권력이 국민에게 책임을 지도록 하고, 국제 구조가 국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지원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이러한 포럼의 핵심이라고 결론지었다.




테드 엘리스, 미국 퍼스트 정책연구소(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AFPI)의 파워 아메리카 캠페인 디렉터이자 에너지·환경 부디렉터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테드 엘리스, 미국 퍼스트 정책연구소(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AFPI)의 파워 아메리카 캠페인 디렉터이자 에너지·환경 부디렉터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안나 라터트(Anna Rathert, 독일 연방의회 의원)의 연설에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주권과 국가 독립 유지에서의 전략적 역할 (Energy Independence)'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세션은 테드 엘리스(Ted Ellis,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연구소(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AFPI)의 파워 아메리카 캠페인 디렉터이자 에너지·환경 부디렉터)가 진행을 맡았다. 엘리스는 국가 강국 유지에서 에너지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하며, 미국이 자국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에너지 정책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엘리스는 AFPI가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지배력(Energy Dominance) 비전에 동조하며, 풍부한 천연자원은 국익 증진과 국내외 국가 전략에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가 모든 산업의 기반을 형성하며, 민간 산업과 방위 산업의 근간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국가들은 에너지 지배력 정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나, 다른 국가들은 에너지 독립 확보에서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아르노 귀종, 세르비아 외무부 공공문화외교 사무소 소장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아르노 귀종, 세르비아 외무부 공공문화외교 사무소 소장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첫 번째 발언자인 아르노 귀종(Arno Gujon, 세르비아 외무부 공공문화외교 사무소 소장)은 프랑스 출신으로 현재 세르비아 국회의원인 아르노 귀용(Arno Gujon)은 최근 연설에서 세르비아의 에너지 주권과 국가 독립 유지 전략을 강조하며, 국가적 이해를 최우선으로 두는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2005년 처음 세르비아를 방문했을 당시 코소보와 메토히아 지역에서 발생한 기독교인 학살과 교회·수도원 파괴를 목격한 경험을 언급하며, “모든 것은 마음으로 하고 이상을 가지고 하면 가능하다”는 소위 ‘세르비아 드림’의 실현을 통해 국가적 독립과 에너지 주권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귀용 의원은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유럽 내 애국적 가치 수호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며, 유럽 각국에서 활동하는 애국적 정치 세력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리즘과 워크 이데올로기, NGO와 미디어가 유럽 내 애국 세력을 지속적으로 공격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공통된 가치, 특히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 기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에너지 정책을 국가 주권과 연결 지어 설명하며, EU를 비롯한 외부 세력으로부터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는 국민과 국가의 이해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 이익이 최우선이며, 누군가 요구하는 바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라며, 세르비아 정부가 전통적 가치와 에너지 독립을 지키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왔는지 상세히 밝혔다. 귀용 의원은 석탄 발전, 수력 발전, 그리고 모듈형 원자력 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 생산 수단을 활용해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 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귀용 의원은 수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강들은 매우 특별하고, 연중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며 재생 가능 에너지가 단순한 친환경 수단을 넘어 국가 독립과 전략적 자산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에너지 전략을 통해 세르비아가 외부 압력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제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 주권과 전략적 자율성을 유지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니콜로즈 삼카라드제, 조지아 의회 외교위원회 의장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니콜로즈 삼카라드제, 조지아 의회 외교위원회 의장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다음 연설자인 니콜로즈 삼카라드제(Nikoloz Samkharadze, 조지아 의회 외교위원회 의장)는 조지아의 에너지 주권 확보와 국가 독립 유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조지아는 부분적으로 점령된 국가로, 러시아 연방에 의해 20%의 영토가 점령되어 있다”며, 국가의 주권 회복과 국민 경제 안정을 조지아 드림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삼카라드제 의원은 선거와 국내 정책에 대한 서방 국가의 간섭과 NGO 활동이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폭력과 혼란을 조장해왔음을 지적하며, 주권과 자유 선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에너지 주권은 삼카라드제 의원이 강조한 국가 독립 유지 전략의 핵심 요소였다. 그는 1990년대 러시아가 조지아에 에너지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며 공급을 차단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에너지 의존이 국가 주권에 미치는 위험성을 부각시켰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과의 협력을 통해 조지아는 안정적이고 상호 유익한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적 에너지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카라드제 의원은 현재 조지아가 추진 중인 전략적 프로젝트를 상세히 소개했다. 남캅카스 지역의 전력망과 유럽 연합 전력망을 연결하는 블랙시 해저 케이블 사업, 중앙아시아 에너지를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을 거쳐 유럽으로 수송하는 카스피해 해저 케이블 계획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조지아는 단순한 에너지 수급국을 넘어,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에너지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 주권과 안전 보장의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삼카라드제 의원은 조지아가 향후 10년간 수력 발전소 3곳을 신설해 전력 생산을 세 배로 늘리는 계획을 밝히며, 풍부한 수력 자원을 활용한 자급자족형 에너지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프로젝트는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고 국가 독립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 간 협력과 주권 국가들의 전략적 연대가 에너지 효율과 독립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페트라 스테거, 오스트리아 유럽 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페트라 스테거, 오스트리아 유럽 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페트라 스테거(Petra Steger, 오스트리아 자유당(FPÖ) 소속 유럽 의회 의원)는 최근 유럽연합(EU) 내 에너지 정책과 국가 주권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에너지 독립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테거 의원은 유럽연합이 전통적 산업과 에너지 인프라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기후 정책과 규제를 추진함으로써 회원국들의 주권과 경쟁력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탄소 배출권 거래제와 원전·석탄 발전소의 동시 축소 정책, ‘에너지 전환(Energiewende)’으로 명명된 에너지 정책 전환이 유럽 내 에너지 가격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키고,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유럽연합은 회원국의 에너지 안보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헝가리를 비롯한 일부 회원국의 에너지 공급 차단 사례를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가 드루슈파(Druzhba) 송유관을 통한 에너지 수송을 막는 동안 EU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헝가리 내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간접적으로 정치적 개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U의 이러한 행보는 에너지 공급망과 국가 독립을 위협하며, 그 결과로 유럽 경제는 경쟁력 약화와 일자리 손실, 예산 압박 등 다방면에서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스테거 의원은 강조했다.


스테거 의원은 또한 유럽연합 내 친환경 에너지 투자, 특히 풍력과 태양광 중심의 그린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다. “유럽은 계속해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며 기후 정책을 추진하지만, 현실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에너지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높이는 구조적 실패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정책은 기술적·경제적 현실을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회원국들의 독립적 에너지 확보 능력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국가 주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스테거 의원이 강조한 핵심은 에너지 독립의 전략적 가치다. EU의 중앙집권적 정책과 글로벌리스트 중심의 규제 속에서, 회원국들이 자국의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국가 주권과 민주적 자율성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이다. 스테거 의원은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이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실질적인 독립을 이루어야 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 경쟁력과 사회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런 도널즈 미국 연방 하원의원 · 플로리다 주지사 후보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바이런 도널즈 미국 연방 하원의원 · 플로리다 주지사 후보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마지막으로, 바이런 도널즈(Byron Donalds, 플로리다 19지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 플로리다 주지사 후보)와 라이언 징키(Ryan Zinke, 전 미국 내무부 장관 · 몬태나 제1지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는 미국의 에너지 주권 차원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바이런 도널즈(Byron Donalds, 플로리다 19지구 미국 하원의원)는 최근 미국의 에너지 정책과 국가 독립 유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주권 확보를 통한 경제·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도널즈 의원은 미국 경제의 기반은 에너지라고 단언하며, 에너지가 없이는 산업 생산, 농업, 정보기술,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미래 산업의 발전조차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원자력 발전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유일한 수단’으로 강조하며, 미국이 기술적·자원적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간 정책적 오류로 원자력 기반을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도널즈 의원은 미국 내 우라늄 확보와 농축 능력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과거 미국은 우라늄 농축을 러시아에 의존하도록 정책적 결정을 내렸으나, 현재 플로리다와 뉴멕시코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는 풍부한 우라늄 자원이 존재한다. 그는 이 자원을 활용해 첨단 소형 모듈형(SMR) 및 마이크로 원자로를 개발, 기존 대형 경수로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전력망에 안정적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을 통해 연료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은 유지하면서 경제적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은 단순히 미국 내부에 국한되지 않는다. 도널즈 의원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AI 산업의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 기저 전력(base load power)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원자력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천연가스와 청정석탄도 필요하지만, 변동성이 크고 가격 불안정성이 큰 풍력과 태양광과 달리, 원자력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의 생산·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비용을 고려할 때, 원자력 발전이 실제로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결국 도널즈 의원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미국이 국가 주권과 에너지 독립을 유지하고 경제적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략을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술적 자원과 규제 개혁, 첨단 원자로 개발, 연료 재활용 등 구체적 실행 계획을 병행할 때, 미국은 안정적 에너지 공급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며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도널즈 의원은 이러한 전략적 접근이 미국의 국가 안보와 글로벌 경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에너지 주권 확보 없이는 국가 주권도 지킬 수 없다고 단언했다.








라이언 징키 전 미국 내무장관 · 미국 몬태나주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라이언 징키 전 미국 내무장관 · 미국 몬태나주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라이언 징키(Ryan Zinke, 전 미국 내무장관 · 미국 몬태나주 연방 하원의원)는 미국의 에너지 주권과 국가 독립 유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전략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징키 의원은 자신이 해군 특수부대 SEAL Team 6 출신이며, 대통령 트럼프 시절 내무장관으로서 미국의 에너지 생산 능력 확대를 직접 주도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에너지 지배(Energy Dominance)’라는 개념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당시 미국은 하루 83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며 감소 추세에 있었지만, 러시아를 앞지르는 생산 목표를 설정하고 2년 만에 1,250만 배럴로 증가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징키 의원은 이를 통해 미국 내 기술과 규제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이 외국에서의 생산보다 훨씬 환경적이고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징키 의원은 경제적 측면에서 안정적이고 저렴하며 풍부한 에너지 공급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그는 태양광과 풍력의 불안정성과 공급망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 재생에너지가 환경적·경제적 비용을 실제로 낮추지 못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 터빈을 제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피해가 중국 등 생산국에서 대부분 발생하며, 이는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숨은 비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가 부족하면 제조업과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국가 주권 역시 흔들리게 된다고 지적하며, 에너지 확보가 곧 국가 독립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징키 의원은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원의 전략적 역할을 설명하며, 특히 원자력 발전의 기술적 잠재력을 주목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소를 압력 용기에 넣고 수천 피트 수심에 설치하거나 컨테이너형 소형 원자로를 전력망에 배치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천연가스는 당분간 전환기(Bridge) 역할을 하며, 향후 첨단 기술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징키 의원은 기술과 혁신이 에너지 안보뿐 아니라 국가 경제, 산업, 인터넷 접근성, 인공지능 발전과 같은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징키 의원은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 에너지 주권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을 사례로 들며, 중국이 태양광·풍력보다는 석탄과 원자력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유와 기회를 중시하는 국가들은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주권은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넘어, 깨끗한 물과 전력 등 국가가 국민을 위해 자율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과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징키 의원의 발언은 에너지 전략과 국가 독립, 경제·안보 경쟁력의 연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랜디 파인 플로리다주 제6선거구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랜디 파인 플로리다주 제6선거구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랜디 파인(Randy Fine, 플로리다주 제6선거구 하원의원)이 사회를 맡은 이번 제3세션, ‘국가 주권과 외국인 이주(National Sovereignty & Foreign Migration)’에서는 대규모 이주와 국가 주권 침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네 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이번 세션은 제2세션에서 논의된 글로벌 질서 변화와 국내 정책 과제를 이어, 국경과 시민권, 국가 주권 문제를 트랜스대서양 관점에서 연결했다.


파인 의원은 모든 국가는 국경을 통제하고 자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며 세션을 시작했다. 그는 “이것은 전직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믿는 원칙이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재선 직후 의회에 입성한 신임 의원인 파인은 이번 토론의 핵심을 ‘이주 흐름과 국가 주권 압력’으로 규정하며, 글로벌 차원의 공통 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카 스비야노비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통령직 3인 위원회 중 세르비아계 대통령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젤카 스비야노비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통령직 3인 위원회 중 세르비아계 대통령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첫 패널 젤카 스비야노비치(Zeljka Cvijanović,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통령직 3인 위원회 중 세르비아계 대통령)은 국가 주권과 외국인 이주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츠비야노비치 대표는 2015년 보스니아로의 대규모 불법 이주가 있었던 당시 총리로서, 루프리카 스르프스카 지역에서는 어떠한 불법 이주민 수용 캠프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또 다른 연방 단위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Federation of Bosnia and Herzegovina)’은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압력에 따라 일부 수용 정책을 시행했지만, 츠비야노비치 대표는 안전과 사회 구조의 안정성을 이유로 루프리카 스르프스카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녀는 국가가 강력한 국경을 유지하고 이를 통제하는 것이 적대적 태도의 표시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책임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츠비야노비치 대표는 “사람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법 이주민 수용이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고 기존 문화·문명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당시 EU 국가들은 루프리카 스르프스카의 조치를 비판하며 더 개방적인 자세를 요구했지만, 그는 이 정책이 장기적으로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또한 현재 미국에서 시행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 정책과 자신의 경험 사이에 유사성이 많다고 밝혔다. “10년 전 우리가 했던 정책과 현재 미국의 행보를 보면, 강력한 국경 통제가 더 이상 적대적 행위가 아니라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의 상징임을 보여준다”고 언급하며, 주권 보호와 국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츠비야노비치 대표는 루프리카 스르프스카 전체 영토의 약 49%가 당시 어떠한 이주민 캠프도 설치되지 않았으며, 이는 강력한 제도적 통제와 책임 있는 정책 집행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브뤼셀의 접근 방식은 국가들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 수용’을 요구했지만, 츠비야노비치 대표는 국가 지도자는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제도를 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에게 책임 있는 정책을 수행하는 것이야말로 강력한 국가와 제도를 증명하는 길”이라고 덧붙이며, 국가 주권과 외국인 이주 관리가 단순한 국제적 이미지보다 실제 국민 보호와 사회 안정에 직결된 문제임을 분명히 했다.







안토니우 탕게르 코레아 포르투갈 유럽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안토니우 탕게르 코레아 포르투갈 유럽의회 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서유럽 측 패널 안토니우 탕게르 코레아(António Tânger Corrêa, 포르투갈 유럽의회 의원)은 포르투갈의 이주 문제가 다른 유럽 국가와는 다른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 몇 년간 증가한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출신 무슬림 이주민이 법과 생활 방식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레아 의원은 “다른 문화,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법과 서구 문명을 존중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포르투갈이 900년 동안 지켜온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유산에 심각한 도전을 준다고 강조했다.


셰가(Chega)당은 지난 5년간 포르투갈 의회 내에서 급속히 성장하며 현재 제2당으로 자리 잡았다. 코레아 의원은 이 당의 성장 배경을 “포르투갈의 현실을 정확히 지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범죄와 사회 문제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실제로 증가하는 범죄율, 사회 통합 문제, 시민권 탈취, 그리고 국가 주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은 정부의 공식 발표보다 현실적 문제를 더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셰가당은 이에 주목하고 대응해 왔다.


유럽 전체의 불법 이주 문제에 대해서도 코레아 의원은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의 불법 이주는 필요하지 않다”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사회·경제적 필요성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는 일자리를 잃은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불법 이주는 기존 사회의 안정성을 해치고 주권을 약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레아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치적 대응을 통해 국가 주권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레아 의원의 발언은 포르투갈 내 정치적 변화와 유럽연합(EU)의 이주 정책에 대한 비판을 동시에 드러낸다. 그는 EU가 추진하는 ‘무제한적 이주와 다양성 정책’이 국가 정체성과 주권을 훼손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한 정치적 책임과 국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유럽 내 일부 우파 정치 세력이 불법 이주와 문화적 변화를 어떻게 국가 안보와 주권 문제로 연결시키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킬베트 버트랑 온두라스 국립당 중앙위원회 집행 비서 · 국회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킬베트 버트랑 온두라스 국립당 중앙위원회 집행 비서 · 국회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중미 패널 킬베트 버트랑(Kilvett Bertrand, 온두라스 국립당 중앙위원회 집행 비서 · 국회의원)은 온두라스의 국가 주권과 외국인 이주 문제에 대한 경험과 대응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지난 15~16년 동안 온두라스 정치를 지배했던 극좌 정권, 특히 Libre당과 마두로 정권 간의 이념적 연계가 온두라스의 주권을 제한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 국민들은 정부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희망을 잃었고, 이주가 유일한 미래로 보였다”고 밝혔다. 버트랑 의원은 당시 온두라스가 베네수엘라 난민 600만 명의 통과 경로가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인신매매와 범죄 조직의 영향력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극좌 정권 하에서 정부가 학교와 공공기관을 통해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고, 미국을 ‘악의 제국’으로 규정하며 국민의 자립과 자유 의지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는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니라 국가 정체성과 주권을 흔드는 체계적 시도로, 국민들에게 경제적·사회적 기회를 박탈하며 외부 이주를 선택하게 만드는 구조적 문제였다고 평가했다. 버트랑 의원은 이로 인해 온두라스 내 교육과 보건 시스템이 심각하게 약화됐으며, 국민의 삶과 사회 구조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버트랑 의원은 현재 온두라스가 미국과 재건하고 있는 강력한 외교적 협력을 통해 국가 주권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역사적 회담에서 티토 아스푸라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함께 라틴아메리카 내 자유와 주권을 공유하는 국가 지도자들을 재결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는 온두라스가 외부 이주 압력과 내부 극좌 영향에서 벗어나 자국민을 보호하고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온두라스 정부가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외국인 이주 압력을 줄이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4만5000명의 온두라스 국민이 불법 이주 시도로 국경에서 송환되었으며, 이는 극좌 정권이 국민들에게 제공하지 못한 희망과 기회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버트랑 의원은 “우리의 목표는 국민들이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 주권 회복과 외국인 이주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엘리 크레인 애리조나주 제2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엘리 크레인 애리조나주 제2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마지막으로 엘리 크레인(Eli Crane, 애리조나주 제2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직면한 국가 주권과 외국인 이주 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자신을 기독교인 및 해군 특수부대 베테랑으로 소개하며, “미국과 서방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군사적 공격이 아니라 이슬람화와 이주 압력”이라고 진단했다. 크레인 의원은 대규모 이주와 문화적 비동화가 국가의 자유와 법치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종교적 차이가 아니라 주권과 사회 구조 전반에 걸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유럽에서 나타나는 사례를 예로 들며,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이슬람 공동체’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레인 의원은 미국 내 일부 주와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격차와 범죄 문제를 지적하며, 다수 이주민이 현지 문화와 법을 존중하지 않는 상황이 확산될 경우 사회적 안정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군사 위협 평가 방식, 즉 중국 등 국가의 군사력과 핵능력 중심의 전통적 분석이 현재의 문화적·이념적 위협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최근의 이슬람주의적 이념으로, 내부에서부터 국가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과거 해군 특수부대 근무 시 군 정보관으로부터 들은 보고를 언급하며, 일부 이슬람 가정의 높은 출산율이 장기적으로 서방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가정의 평균 출산율 2.4명과 비교해, 일부 이슬람 가정은 평균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어, 이로 인한 문화적 충돌과 동화 문제는 단순한 이주 정책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 전략의 문제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과 서방 국가가 이민자와 난민 정책을 통해 국민의 가치와 문화를 보호하지 않을 경우, 내부 붕괴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크레인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입법과 공론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텍사스 주에서 시행된 샤리아 법 금지 조치를 언급하며, “문화적 침투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이 논의할 수 있는 공간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문화적 마르크스주의와 관련된 이념적 공격, 즉 사회적 분열과 정체성 정치가 국가 내부를 약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국가 주권 보호와 외국인 이주 관리가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임을 역설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대규모 이주 정책이 이념적 목표에 의해 계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스니아의 국경 통제, 포르투갈 셰가당의 정책, 온두라스 주권 회복 사례 등은 대규모 이주가 국가 응집력, 문화적 통합, 정치적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었다. 세션은 국가 주권이 국민, 문화, 제도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직결되며, 국경 관리와 이주 통제가 단순 정책이 아닌 도덕적·전략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마무리됐다.








마이크 하리도풀로스 플로리다주 제8선거구 미국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마이크 하리도풀로스 플로리다주 제8선거구 미국 하원의원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세 번째 세션인 국가 주권과 외국인 이주(National Sovereignty & Foreign Migration)가 끝난 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행사 프로그램은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이는 패널 토론과 연결되며 참석자들에게 정치적·사상적 배경을 제공하는 다리 역할을 했다. 애나 루나 하원의원은 연설자를 소개하며 이번 행사가 시작될 수 있었던 협력 정신을 강조했다.


기조연설은 마이크 하리도풀로스(Mike Haridopoulos, 플로리다주 제8선거구 미국 하원의원)가 진행했다. 기조연설을 통해 보수주의 가치와 개인의 자유 보호를 강조했다. 헤로도풀로스 의원은 루나 의원과의 오랜 친분과 공동 캠페인 경험을 소개하며, 권력에 대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도덕적 신념을 실천하는 정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존중을 회복하고, 기존 권력 구조의 변화를 촉진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연설에서 하리도풀로스 의원은 지난 1년간 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 금리 인하, 주식 시장 상승 등 국민의 실질적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준 정책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팁 소득자에게 연간 1,400달러를 제공하는 세제 혜택을 예로 들며, 정부가 아닌 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보수 철학을 강조했다. 반대로, 자유주의적 정책이 중앙정부 중심으로 권력을 집중시키고 국민의 선택을 제한하는 ‘보육 국가(nanny state)’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했다.


또한, 하리도풀로스 의원은 청년 세대의 역할과 정치적 올바름(PC)에 대한 도전, 신앙 표현의 자유 회복을 중요한 과제로 언급했다. 그는 Turning Point와 같은 단체를 통해 보수 청년들이 공동체로 돌아가 권력에 진실을 말하고,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의회 지도부와의 협력을 통해 정부 권력을 제한하고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며, 국내외에서 더 큰 기회와 자유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조연설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발언이 아니라, 후속 세션으로 이어지는 지적·동기적 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이러한 원칙을 국내외 맥락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크리스틴 지카렐리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연구소(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AFPI) 문명행동 프로젝트 디렉터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크리스틴 지카렐리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연구소(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AFPI) 문명행동 프로젝트 디렉터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행사의 마지막 세션인 권력 장악, 통치 준비, 시민사회 재건(Mastering Power, Preparing to Govern & Reclaiming Civil Society)은 크리스틴 지카렐리(Kristen Ziccarelli,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연구소(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AFPI) 문명행동 프로젝트 디렉터)가 진행했다. 세션 종료 후, 프로그램은 Next Steps & Action Items라는 Q&A 시간으로 바로 이어졌으며, 지카렐리가 진행을 맡았다. 그녀의 연설은 이전 키노트 연설과 연결되어, 선거 전략과 실제 통치·제도 준비의 관계를 설명하는 역할을 했다.


AFPI는 2021년 래리 쿠들로(Larry Kudlow), 린다 맥마혼(Linda McMahon) 장관, 브룩 롤린스(Brooke Rollins) 장관에 의해 설립됐다. 이들은 2017년부터 트럼프 행정부에서 ‘America First’ 정책을 실행한 핵심 지도자로, 단순한 선거 승리 이후의 통치 준비를 체계화하고자 했다. 지카렐리는 선거 승리가 단지 시작일 뿐이며, 통치라는 기술은 철저한 준비, 제도 이해, 정책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지카렐리는 미국의 정치 임명직과 공무원의 구조적 차이를 설명하며,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연방 공무원 중 극소수만 새 행정부와 함께 교체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각 부처와 규제 기관, 시민사회 기관은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지속되며, 이는 정책 실행에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 유럽에서도 유사한 구조가 존재하며, 효과적 통치는 사전 계획, 구조적 전환, 정치적 의지와 행정 역량의 조화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연설에서는 대학, 싱크탱크, 시민단체, 기업, 언론, 법원 등 광범위한 시민사회의 역할도 강조됐다. 지카렐리는 미국의 진보 진영이 이러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통치 준비를 갖춘 사례를 언급하며, America First도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도적 준비는 원칙이 지속되는 여부를 결정하며, 실행이 부실한 정책은 강력한 이념적 신념조차 훼손할 수 있다.


또한 지카렐리는 정당 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핵심 인력 풀 구축, 정책 연구 투자, 입법자 대상 규제·정책 교육, 법·학계·시민사회 전문가와의 협력 등 준비된 조직과 제도가 있어야 효과적 통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권력 장악은 단순한 권력 획득이 아니라, 전략적 사고, 공무원 존중, 헌법적 범위 내 실행, 개혁 순서의 신중한 계획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국제적 관점에서도 연설이 이어졌다. 유럽에서 성장하며 독일, 슬로베니아, 영국 등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카렐리는 문화적 자신감, 국가 유산, 책임 있는 기관이 통치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각국은 자신의 문명적 유산을 적극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킬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이 질문을 하려 기다리고 있는 모습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참가자들이 질문을 하려 기다리고 있는 모습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Q&A에서는 제도 전략, 표현의 자유, 정책 실행 등 다양한 국가 상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카렐리는 행동 지향적 사고와 제도 구축의 중요성을 반복하며, AFPI가 2021년 창립 이후 무에서 정책 생태계를 구축한 사례를 소개했다. 선거 승리가 조직적·제도적 준비와 맞물릴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통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호주, 남수단 등 시민사회 기반이 약하거나 관료제가 발달한 국가의 실무적 문제에 대한 질문에도, 미국 모델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준비, 연합 구축, 전략적 실행이라는 원칙은 보편적으로 유효하다고 답했다. 또한 표현의 자유를 국내·국제적 가치로서 핵심으로 삼아야 하며, 이를 지키는 행동을 통해 외교적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션을 마무리하며, 지카렐리는 선거 승리는 시작일뿐이며, 지속적 리더십은 전략적 준비, 제도적 역량, 시민 신뢰 구축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비전과 실행 능력을 결합해야만 선거로 부여받은 권한을 실질적 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끝맺었다.




애나 폴리나 루나 플로리다 제13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명예 의장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애나 폴리나 루나 플로리다 제13선거구 미국 연방 하원의원 ·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명예 의장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행사의 마지막 세션인 크리스틴 지카렐리(Kristen Ziccarelli)의 ‘권력 장악, 통치 준비, 시민사회 재건(Mastering Power, Preparing to Govern & Reclaiming Civil Society)’ 연설과 Q&A 이후, 애나 루나(Anna Paulina Luna,미국 플로리다 제13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명예 의장)가 폐회를 맡아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루나는 이날 논의를 각국 정부의 전략적 과제와 시민사회 재건의 필요성으로 연결하며 향후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루나는 연설 브릿지에서 먼저 행사 참가자들에게 네트워크 형성과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러분은 어제 서로 만나 신뢰를 쌓고 연락처를 교환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회의가 단순한 토론을 넘어 실제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임을 확인시켰다.


이어 그녀는 국제 질서의 변화와 주권 문제를 논의하며, 과거 냉전 이후 국제주의적 규범이 주권을 대체할 수 있다는 환상이 큰 비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80년간 주요 국가들은 글로벌 기관에 주권을 사실상 위임한 반면, 경쟁국들은 군사적·경제적 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정책과 국익, 자유 언론 및 표현의 자유, 그리고 이주 문제에 대한 논의가 두드러졌다. 참가자들은 민주국가 전반에서 정부와 디지털 플랫폼, 정보기관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억압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에너지는 기후 변수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생활 수준, 주권과 직결된 핵심 변수이며, 자국 생산을 제한하는 정책은 오히려 국가 경쟁력을 약화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가스·원자력·차세대 기술 등 전략적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공급망 재구축과 산업 회귀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이주 문제에 대해서는, 루나는 “이 논의는 이민자에 대한 적대감이 아니라, 모든 주권 국가가 자신들의 영토에 누가 들어올지 결정할 기본 의무를 지키는 문제”라고 명확히 했다. 개방 국경이 민주적 요구를 거스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반영하는 지도자 선출과 정책 시행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루나는 향후 실천 방안으로 여덟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시민들의 명확한 정치적 의사와 민주적 지지를 기반으로 정부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둘째, 국제적 주권 연합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셋째, 엘리트 기관과 언론이 왜곡하는 주권, 국경, 정체성 관련 논의를 바로잡고, 긍정적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넷째, 국제 협력 체계를 유지하되 개혁을 통해 국가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 다섯째, 표현의 자유와 언론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며, 정치적 탄압 사례를 국제적으로 조명해야 한다. 여섯째, 에너지 독립과 공급망 회복, 차세대 기술 개발을 전략적 공통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경을 실제로 통제하고, 합법적·불법적 이주를 구분하며 관련 법적·정치적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루나는 이번 회의를 1774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미국 대륙회의와 비교하며, 단순한 국제 정상회의가 아니라 장기적 연합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역사는 이 방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구축했는지에 따라 평가될 것”이라며, 회의 후 각국에서 구체적 행동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자유와 주권은 단순한 대화로 유지되지 않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실천과 투쟁이 요구된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 사회 내 주권과 자유, 에너지 안보, 통치 전략 논의를 통합적으로 조망하고, 실천적 연대를 강조한 중요한 장으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국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며, 향후 유럽 개최를 포함한 지속적 연합 활동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쳤다.




2026 ASN 행사 참가자들의 모습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2026 ASN 행사 참가자들의 모습 (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사진 제공)




이번 ASN(Alliance of Sovereign Nations) 공식 행사는 단순한 지식 공유나 토론을 넘어, 국제 사회에서 주권과 자유를 지키고 시민사회를 재건하며 실질적 변화를 촉진하는 실천적 연대의 장으로 평가된다. 참석자로서 다양한 분야와 국가의 리더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했고, 국가 안보와 에너지 독립, 자유와 주권 보호라는 공통의 목표를 재확인하며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전략적 해결책을 공유하며, 실제 정책과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다.


행사 동안 참가자들은 단순한 토론을 넘어, 장기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새로운 인연과 논의를 통해 국제적 연합체로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이 마련되는 순간을 목격하며 큰 의미를 느꼈다. 특히 자유와 주권, 국가 안보와 에너지 독립이라는 핵심 과제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실적 정책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참석자들에게 분명하게 체감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형성된 네트워크와 논의들은 향후 각국에서 정책 실행과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중요한 참고 자료와 실질적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행사의 전반적 분위기와 성과는, 국제 사회 내 주권과 자유, 시민사회 재건, 전략적 과제 수행이라는 목표가 단순히 토론에서 끝나지 않고 행동과 연대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적 연대의 가치와 실천적 협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국가와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얻었다. 이로써 주권국가 연합 공식 행사는 국제 사회에서 자유와 주권을 지키고, 시민사회를 강화하며, 장기적 실천과 정책 추진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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