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복지라는 그, 브래드피트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가을의 전설의 OST, The Ludlows에 가사를 붙인 곡, 집으로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회색 빛 짙게 물든 가을 길목에서
날 부르는 소리에 떠난 그 날
날 오라는 그리움에
가슴 벅차도 돌아보지 않았네
나 홀로 외로이 보낸 수많은 시간을
오래 참아온 간절한 기억을
때론 멀리 돌아온 길들도
가끔 멈춰선 발걸음도
그대가 머무는 그곳으로 향하네
그댈 잊으려 해도
그대 모습을 지우려 애써도
눈만 감으면 아른거려
집으로 가는 길
익숙한 그 풍경과 아직 슬픈 향기
어쩌면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돌아오기 위해 떠난걸
멀리 더 멀리 떠나보니 선명해진 기억들
그리움의 발자국을 남기고 가네
집으로 가는 길
익숙한 그 풍경과
아직 짙은 향기
때론 멀리 돌아온 길들도
가끔 멈춰선 발걸음도
이제는 더 이상 돌아보지 않으리
내가 지나온 길
미라클라스 로만티카 1집이 나왔을때
여기저기 앨범을 선물하며 행복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더운 여름,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며...
미라클라스의 '집으로 가는 길' 함께 감상하시죠.
가을이 되면
꼭 생각날 수 밖에 없는 곡이 되실거라 장담합니다👍
이사랑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했었어요.
원래 영화 음악이었었군요.
서로 다른 음색과 서로 다른 음역의 네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고 섞여서 이루는 조화가
무척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다시 들어도 가사의 내용이 아련하고 약간 슬프네요.
어쩌면 나그네길인 우리의 삶을 그리고 있는지도요.
하지만 저는 또 혼자서 생각합니다.
저는 지나온 저의 길들을 마음에 잘 담으련다고요.
돌아보지 않기에는 너무나 소중했던 것 같아요.
네 사랑님🤩🤩🤩🤩🤩저 노을질 때 라디오에서 이노래 첨들은 날 기억나네요..음악을 배경삼아 노을을 영상에 담은 적이 있었지요😍😍😍😍😍최애 곡입니다 한 500번은 들었을거에요🙆🏻♀️🙆🏻♀️🙆🏻♀️🙆🏻♀️🙆🏻♀️🙆🏻♀️🙆🏻♀️🙆🏻♀️🙆🏻♀️🙆🏻♀️🙆🏻♀️🙆🏻♀️🙆🏻♀️🙋🏻♀️💖역시 사랑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