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100일, ABC 기자 테리 모런과 격정적인 인터뷰로 미래비전 드러낸 트럼프 대통령
- Alfred 정현 Kim
- 6일 전
- 5분 분량

2025년 5월 1일, ABC 뉴스 앵커 테리 모런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런은 전국 특파원이다.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100일째, 집무실은 에이브러햄 링컨, 로널드 레이건, 제임스 먼로 초상화로 장식되었다. 트럼프는 경제, 이민, 국경 보안, 국제 외교, 정부 효율성, 대통령 권한, 국방, 공중보건, 국제 관계를 논의했다.
트럼프는 집무실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레졸루트 데스크(미국 대통령의 책상)를 소개했다. 트럼프는 “로널드 레이건과 FDR이 사용한 이 책상은 정말 특별하다”라며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곱 가지 책상 중 이 책상을 선택했다. 벽에는 레이건, 루스벨트, 링컨, 워싱턴, 먼로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트럼프는 “먼로 독트린(미국 외세 배제 정책)은 그의 가장 큰 업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링컨과 워싱턴의 원본 초상화와 독립선언문을 가리켰다. 트럼프는 “독립선언문은 단결, 사랑, 존중을 나타낸다. 우리 나라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나는 꼼꼼하다. 깨끗함을 좋아한다. 이 공간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라며 “대통령들의 갤러리다”라고 말했다. 모런은 “집무실 변화는 나라와 대통령직에 대한 감정을 보여준다”라고 응수했다. 트럼프는 “나는 나라를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특별한 애국심을 강조했다. 모런은 링컨 초상화를 언급하며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않고”를 인용하며 트럼프의 정책이 악의적인 것 아니냐는 분위기를 풍겼다. 트럼프는 “링컨은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많은 일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링컨의 고난을 강조했다.
모런은 “재선 후 집무실에 들어섰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승리의 느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재선의 의미를 강조했다. 모런은 “두 번째 임기 100일,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국경 보안이다. 나라는 나빠지고 있었다. 교도소, 정신병원, 갱단원, 살인자들이 들어왔다”라며 “11,888명의 살인자가 입국했다. 일부는 여러 명을 살해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국경은 완전히 닫혔다. 문제를 해결했다. 나라들은 우리를 비웃었다. 우리는 고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경 보안을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모런은 “경제는 국민의 주요 관심사다. 재선의 핵심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디스(경제 분석 기관)와 분석가들의 경고를 언급했다. “중국과의 무역 전쟁은 가정에 수천 달러 비용을 초래한다. 일부 지지자들은 동의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그들은 동의했다. 캠페인에서 공약했다”라며 “미국은 하루 30억에서 50억 달러, 연간 1.5조에서 2조 달러를 잃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역 전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첫 임기 때 중국에 수천억 달러 관세를 부과했다”라며 “인플레이션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휘발유는 1.98달러로 떨어졌다. 계란 가격은 87% 하락했다”라며 “조류 독감이 계란 문제를 일으켰다. 부활절에 계란은 충분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인플레이션은 역사상 최악이었다”라며 “100일 동안 에너지, 식료품,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 정책이 경제를 안정시켰다고 주장했다. 모런은 “경제학자들은 관세로 가격이 상승한다고 경고했다. 이는 가격을 낮추겠다는 공약과 배치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첫 임기 때 중국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했다”라며 “인플레이션은 1%였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바이든 시기의 인플레이션은 48년 만에 최악이었다. 더 나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다. 모런은 “관세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버텨내라’고 말했다. 힘든 시기를 각오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캠페인에서 말했다. 7개 경합 주를 이겼다. 인기 투표도 이겼다. 나라들이 우리를 착취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가 경제 회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모런은 “중소기업은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다. Etsy(수공예품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가게 같은 곳들이다. 애플 외에 지원책이 있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애플뿐 아니다. 두 달 만에 7조에서 8조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라며 “애플은 5000억 달러를 투자한다. 기업들이 몰려온다”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가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런은 “관세 우려에 대한 답이 ‘모든 것이 잘될 것’인가?”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다. 내가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라며 “바이든의 인플레이션은 최악이었다. 식료품, 에너지, 휘발유 가격이 하락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 정책의 효과를 강조했다.
모런은 “남부 국경 불법 횡단은 급격히 줄었다. 하지만 방법은 논란이다”라며 “추방 대상자는 청문회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시민권자 이야기를 하나?”라며 “바이든이 2100만 명을 열린 국경으로 들였다. 콩고, 남쪽, 전 세계에서 왔다. 테러리스트도 포함되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들이 입국할 때 청문회를 받았나?”라고 물었다. 그는 바이든의 이민 정책을 비판했다. 모런은 “법은 청문회를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변호사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2100만 명을 내보내야 한다면 빨리 행동해야 한다”라며 “청문회는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속한 추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런은 “재판이 아니라 청문회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불법으로 들어왔다. 내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강경한 이민 정책을 유지했다.
모런은 “200명 이상의 베네수엘라인이 엘살바도르 교도소로 추방되었다. 많은 이들은 범죄 기록이 없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폭력적인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추방 대상이 위험 인물이라고 밝혔다. 모런은 조 로건(팟캐스트 진행자)을 인용했다. “갱단원을 적법 절차 없이 보내는 것은 위험하다.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트럼프는 “100% 동의한다. 우리는 조심한다. 나라가 아프다”라며 “2100만 명이 들어왔다. 많은 이들은 범죄자다. 베네수엘라 감옥은 비워졌다. 범죄율은 줄었다. 범죄자들은 미국에서 산다. 그들을 내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의 범죄가 미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모런은 킬머 아브레고 가르시아 사례를 언급했다. 이 엘살바도르인은 보호 명령을 받았다. 그는 추방되었다. 대법원은 재입국을 명령했다. 정부는 실수라고 인정했다. 트럼프는 “그 변호사는 우리가 임명한 게 아니다”라며 “가르시아는 MS-13(중남미 범죄 조직) 갱단원이다. 아내를 폭행했다. 순진한 신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르시아가 위험 인물이라고 밝혔다. 모런은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법치 문제다”라며 “엘살바도르 대통령에게 전화해 재입국을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가 신사라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라며 “가르시아는 MS-13 문신을 했다”라고 말했다. 모런은 “문신은 논란 중이다. 포토샵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가짜 뉴스다. 문신은 명확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르시아의 범죄 혐의를 강조했다.
모런은 “당신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성 베드로 대성당 사진은 주목받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위안의 순간이었다”라며 “매주 5000명 가까운 병사들이 죽는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많은 돈을 쓴다. 유럽은 더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전쟁이다. 내가 대통령이었으면 일어나지 않았다”라며 “푸틴이 민간 지역에 미사일을 쐈다. 전쟁을 멈추고 싶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이 자신을 속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모런은 “푸틴이 평화를 원하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체를 원했다. 나 때문에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외교적 역할을 강조했다. 모런은 “그를 신뢰하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많은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는 나를 존중한다. 나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체를 차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전쟁은 무능한 사람들 때문에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의 외교 정책을 비판했다. 모런은 “평화 협상이 실패하면 군사 원조를 중단하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그건 비밀이다. 협상을 망치고 싶지 않다”라며 “푸틴의 미사일 공격은 부적절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의 의도를 의심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모런은 “국방장관 피트 헤그셋 관련 펜타곤에 혼란이 있다”라고 말했다. 헤그셋의 아내는 예멘 공격을 논의한 시그널(암호화 메시지 앱) 채팅에 참여했다. 다른 채팅은 기자를 포함했다. 모런은 “그를 혼냈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그와 대화했다.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 좋은 대화였다”라며 “헤그셋은 재능 있고 젊고 똑똑하다. 훌륭한 국방장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헤그셋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모런은 “헤그셋에 100% 확신이 있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어떤 것에도 100% 확신은 없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절대적 확신을 피했다.
모런은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코로나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코로나 백신 개발과 배포는 생명을 구했다”라며 “텍사스에서 10년 만에 가장 큰 홍역 발병이 발생했다. 아이들은 백신을 맞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모런은 “부모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주지사들이 결정해야 한다. 텍사스 주지사는 유능하다. 빠르게 결정할 것이다”라며 “홍역은 오랫동안 존재했다. 연방주의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지사의 권한을 강조했다. 모런은 “대통령의 목소리는 중요하다. 백신 접종을 권장할 수 없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나는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모런은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홍역 백신을 권장하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그가 권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케네디의 입장을 확인했다.
모런은 “대통령 권한 사용에 대해 묻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안 허가 철회, 사망 위협을 받는 이들의 보안 철회, 로펌 압박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나에게 많은 돈을 지불했다”라고 말했다. 모런은 “행정명령으로 로펌 사업을 위협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강력한 변호사들이다. 수억 달러를 지불했다. 잘못했다고 느꼈을 것이다”라며 “15개 강력한 로펌이다. 내가 내민 서류에 서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로펌과의 협상을 강조했다. 모런 करती है “로펌들은 생존을 위해 돈을 지불했다”라고 말했다.
모런은 “대통령 권한으로 개인적 복수를 하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나는 역사상 가장 박해받은 대통령이다. 부정직한 사람들에게 박해받았다”라며 “거칠게 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7개 경합 주, 인기 투표, 2750개 선거구를 이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승리를 강조했다. 모런은 “이것이 정치적 반대자를 공격할 권리를 주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바이든이 무능하다. 그는 기밀을 볼 자격이 없다”라며 “바이든은 오토펜(자동 서명 장치)으로 문서에 서명했다. 오토펜을 휘두른 사람이 진짜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의 무능을 지적했다. 모런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정당성은?”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부정직한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을 알지도 못한다. 기밀 정보에 접근할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권한 사용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모런은 “새 캐나다 총리와 통화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51번째 주’ 발언은 캐나다인을 분노하게 했다. 미국으로의 여행은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경제는 훌륭하다. 가격, 휘발유, 에너지가 내려간다. 관광은 증가할 것이다”라며 “6개월 뒤 숫자는 이를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모런은 “미국의 평판이 떨어졌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평판은 크게 올라갔다. 우리는 존경받는다”라며 “바이든은 무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적 위상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모런은 “권위주의 우려가 있다. 너무 많은 권력을 장악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트럼프는 “그렇게 생각한다면 유감이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라며 “바이든은 무능했다. 2020년 선거는 조작되었다. 나라는 회복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ABC 뉴스 인터뷰에서 두 번째 임기의 핵심 정책을 밝혔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 대화는 그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줬다. 국경 보안, 경제, 이민, 외교, 권한 사용에 대한 논쟁은 그의 리더십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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